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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진 피아노 독주회의 과한 요금 시정 상세보기 - 제목,작성일,작성자,내용,파일 정보 제공
제목 조성진 피아노 독주회의 과한 요금 시정
작성일 2019.09.04
작성자 박민화

안녕하세요..

항상 지역의 발전과 주민을 위해 힘써 주심에 감사드리며,

 

저는 철원군에 거주하는 사람입니다..

매년 연천에서 열리는 연천dmz 국제음악회, 구석기축제. 요란한 호박세상. 차탄리 코스모스

축제. 통일바라기 축제 등.. 다양한 볼거리와 유익한 것들이 많아서 힐링도 하고, 아이들에게 견학등 공부도 되는 것 같고 하여 가족이 자주 찾아가고 있습니다.

 

올해 연천dmz 국제 음악회 중에서 조금 이해 안되는 부분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916일에 열리는 조성진 피아노 독주회를 한다는 소식에, 예매하려고 연천 수레울아트홀

홈페이지를 보니, 예매가 아직도(93일기준) 안되고, 관람 요금이 1인당 R120,000S100,000A80,000 (연천군민할인30%)이라고 안내가 나와서 적잖이 놀라움을 금치 못합니다.

 

4인가족 요금이 480,000 (R석 기준/연천군민 할인금액시 336,000) 인 요금은, 과연 연천군민이나, 인근지역에 살지만, 자주 방문하는 철원, 동두천, 포천 지역에서 방문하는 사람들도 나름 꽤 있으리라 생각되고 아무리 독주회라고 해도, 지역축제에 걸맞지 않은 너무 타탕성이 없는 금액이라 생각 됩니다.

 

매년 열리는 음악회는 연천군에서 주관 하는 것이고, 연천군민을 위해 마련한 자리인데,

한 개인의 장사속에 진행되는 것이 아닌지 의문이 갑니다,

 

음악인 개인이 전국 순회 공연을 한다든지, 개인 콘서트를 한다고 하면 이해가 간다지만,

지역주민을 위한 축제의 행사에서 상당한 금액을 요구한다는 것은 지역축제에 걸맞지 않다고 사료됩니다.

 

연천군민들을 위한 국제 음악회가 연천군에서 요금 보조를 한다든가, 금액을 지역 주민에 맞는 요금을 책정했어야 한다고 생각되는바, 너무 요금이 비싼건 아닌가 싶습니다.

 

 

 

연천군에서 군민들을 상대로 장사하고자 하는 음악회는 아니지 않나요?

 

저희 철원군에서도 지역축제, 강연, 음악회, 연극등을 하여도 군민들을 위한 자리 인만큼, 관람요금은 거의 무료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러한 부분에서 개선이 되어 좀더 즐거운 마음으로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감사하겠습니다.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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