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목록
-
연천읍 적십자봉사회, 꽃봉산 환경정화 활동 펼쳐연천읍 적십자봉사회(회장 이정민)는 지난달 26일 적십자봉사회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꽃봉산 일대 도로 및 산책로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적십자봉사회원들의 쓰레기 집중 수거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산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적십자봉사회원들은 폐매트리스 및 타이어, 유리병, 비닐 등 약 200Kg의 쓰레기를 수거했다.이정민 적십자봉사회 회장은 “지역주민들이 꽃봉산 주변을 거닐 때 기분 좋은 힐링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십자봉사회에서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관섭 연천읍장은 “주말임에도 꽃봉산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주신 적십자봉사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소중한 휴식처인 꽃봉산이 깨끗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연천군시설관리공단, NGO단체 희망조약돌과 사회공헌 업무협약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3일 공단에서 자선단체 희망조약돌과 취약계층 환경개선 및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에 앞서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한탄강 관광지, 공영주차장, 수레울아트홀 등 다중이용시설의 유휴공간을 기부·활용해 ‘실종아동찾기’ 공영캠페인을 희망조약돌과 함께 실시하고 있다. 시설을 이용하는 이용객의 문자나눔으로 마련된 기금은 실종아동 가족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김응연 연천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연천군민들은 물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함께 하는 연천군민과 이웃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에일리 & 조장혁 The Love 콘서트, 4월 9일 연천수레울아트홀서 열려에일리 & 조장혁 The Love 콘서트가 오는 4월 9일 오후 7시 연천수레울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파워풀한 고음과 시원시원한 음색의 에일리와 싱어송라이터로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이고 있는 조장혁을 연천수레울아트홀 대공연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티켓 가격은 1층 5만원, 2층 3만원으로 연천수레울아트홀 유료회원 가입 시 으뜸회원 30%, 명품회원 20% 할인된 가격으로 예매가 가능하다. 그 외 할인은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김응연 연천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2022년 임인년의 새해의 봄을 맞이하여 군민들과 호랑이 기운을 함께 나누고자 본 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공연은 정부 방역 지침에 따라 운영되며, 전석오픈으로 진행한다. 자세한 공연 문의는 연천수레울아트홀(031-834-3770)로 하면 된다.
-
아름다운 기부 연천군 저소득가정 아동을 위한 과자 200상자 기탁연천군은 25일 익명의 기부자가 연천군 저소득가정 아동 및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과자 200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부자는 지역사회 소외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나 들어내지 않고 조용하게 기부를 진행하겠다며 기부처를 밝히지 않았다.연천군 관계자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관심과 지원으로 연천군 저소득가정 아동 및 아동복지시설에 간식을 제공하게 되어 기부자의 소중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정성을 담아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기탁받은 물품은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관내 저소득 한부모 가정, 조손가정 및 아동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
연천군 스마트가든 조성사업 실시연천군은 군청 신관 1층에 스마트 SOC사업의 일환으로 근로환경 개선 및 편익증진을 위한 ‘스마트가든’을 조성했다고 25일 밝혔다.동 사업은 실내 공간에 식물 자동화 관리기술을 활용한 녹색 휴식공간을 제공해 쾌적한 정주환경과 정서함양을 도모하고자 내방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공기정화, 미세먼지 저감 등의 효과를 통해 직원들의 복지 향상 실현을 목적으로 한다.연천군에서는 기업체, 공공기관 등에 스마트가든의 홍보를 지속해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
장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역복지증진 위한 협약연천군 장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장남면행정복지센터에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의 체계적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날 장남면 소외계층의 생활빈곤 문제 해결과 지역사회 복지증진 및 나눔문화 확산에 협력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장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각지대 지원대상자 발굴, 기부자원 개발, 상호연계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경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접수된 기부금품을 규정에 따라 배분 지원하는 등의 역할을 맡아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할 방침이다.
-
접경지역 시장·군수협의회, ‘접경지역·DMZ특별연합 구성용역’ 등 착수보고회 개최접경지역 시장·군수협의회는 지난 24일 강원 철원군 국제두루미센터에서 열린 상반기 정기회의에서 ‘접경지역·DMZ특별연합 구성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및 법·제도 정비용역’ 및 ‘접경지역·DMZ 탄소중립 추진전략’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민선 7기 접경지역 시장·군수협의회 마지막 정기회의로 10개 시·군 단체장 및 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착수보고 및 시군 제안안건 협의 순으로 진행됐다.접경지역 시장·군수협의회는 2020년 12월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에 따라 낙후된 접경지역에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고 DMZ 생태·관광·문화 자원의 공동관리를 통해 지역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지난해 하반기 정기회의 안건으로 ‘특별지방자치단체 구성·추진안’을 의결, 관련 실무협의 및 용역추진 절차를 진행해 왔다.또한 협의회는 지구 온난화의 위기 속에서 기후변화의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이 법제화됨에 따라 국가 탄소흡수원으로서의 접경지역·DMZ 가치를 재인식하고 ‘탄소중립특구’ 구축을 비롯한 탄소흡수원 확충사업, 주민 탄소인센티브 사업 등 접경지역·DMZ를 근간으로 하는 특별지자체 구성을 전제로 탄소중립의 전략적 추진을 위한 절차도 동시에 진행했다.이를 바탕으로 협의회는 올해 초 ‘접경지역·DMZ특별연합 구성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및 법·제도 정비용역’과 ‘접경지역·DMZ 탄소중립 추진전략’의 계약을 각각 한국지방자치학회 및 경기·강원·인천 연구원과 체결했으며 8개월간의 연구수행을 통해 특별지방자치단체의 기본계획과 공동규약 및 사무 등을 설계할 예정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특별지방자치단체의 개념 및 관련 법제의 분석을 바탕으로 접경지역 인구감소 해결, 탄소중립 추진 등 주요 공동사무 사례를 제시하고 법적 규약설계, 쟁점사항, 구성사례, 기관(조직)구성, 재원 조달 등 특별지방자치단체 구성 전반에 관한 핵심적인 사항을 논의했다. 아울러 탄소중립 전략추진에 있어서 접경지역 지자체들의 탄소발생량, 에너지 구성 격차를 설명하고 특별지자체 공동의 이익을 위한 협력목표 설정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탄소흡수원을 활용한 선도방안, 접경지역 탄소중립 도시지정, 접경지역 기후대응기금 조성 등 주요 방향을 제시하므로서 탄소중립 전반에 관한 이해를 도모했다.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용역 착수보고회를 통해 특별지방자치단체 구성을 위한 기본 방향이 설정된 만큼 이제부터는 의견수렴 및 안정적 협력을 위한 효율적 의사결정체제를 유지해 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과제 수행을 위한 지자체들의 협력을 요청했다. 한편 접경지역·DMZ특별연합 구성용역은 오는 9월까지 8개월간 수행 예정이며 협의회는 이를 통해 단체 실무구성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정립하고 지자체별 지방의회 의결 및 행정안전부 승인을 거쳐 2023년 1월 ‘접경지역·DMZ특별연합’을 구성할 계획이다.
-
연천군 동막골 상권, 2022 경기도 골목상권 특성화 지원사업 선정연천군은 경기도 골목상권 특성화 지원사업 청정계곡 상권활성화 분야에 동막계곡 웰컴투동막골 프로젝트가 선정돼 10억 원의 도비를 지원받는다고 24일 밝혔다. 경기도 골목상권 특성화 지원사업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위기상권 회생지원을 위한 희망상권프로젝트, 청정계곡 복원지역 상권활성화, 노후상가거리 활성화 등 3개 분야로 나눠 각 10억 원씩 총 30억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앞서 연천군과 동막계곡 동막골 상인회는 경기도 골목상권 공동체 조직화 사업 공모를 통해 동막골 상권의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청정계곡 상권활성화 지원사업 선정을 위해 노력한 끝에 최종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연천군은 동막계곡 상권활성화사업을 통해 특화환경조성, 특화프로그램 개발, 상권자생력 강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연천군은 방문객과 지역주민의 편의성을 높이는 한편 동막계곡 이미지 제고를 위해 조형물과 레트로 계곡길 등 특화환경을 조성하기로 했다. 여기에 밀리터리 밀키트 등 특화상품 및 병영체험프로그램 등 특화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계곡 브랜드 및 마케팅, 상인협동조합 운영 등의 상권자생력 강화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연천군은 상권활성화사업을 통해 동막계곡을 경기도를 대표하는 최고의 청정계곡 상권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김광철 연천군수는 “접경지역 생태보존 우수지역이며, 깃대종 서식 1등급 수질 청정계곡인 동막계곡이 경기도 골목상권 특성화 사업을 통해 그 가치를 제대로 알려낼 수 있길 기대한다”며 “경기도 청정계곡 관광명소화 사업과 함께 우리 연천의 특화자원인 동막계곡이 경기도 대표 청정계곡이 될 수 있도록 상권 상인분들과 군민 여러분들의 한결같은 애정과 성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한편 연천군은 3월 사업추진협의회를 구성하고 사업단을 설립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
신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오복주머니 나눔사업 추진연천군 신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승주·신영옥)는 지난 23일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20가구에 도가니탕을 전달했다. 신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주민들이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후원금으로 신서 오복 주머니 나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영양 가득 한끼 식사 배달사업으로 총 4차에 걸쳐 지원할 예정으로 1차 설 명절 떡만둣국 세트 전달에 이어 2차로 정월 대보름 맞이 오곡 밥상을 지원했다. 이번에 진행된 3차 사업은 누구보다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의 건강과 영양을 고려해 원기 회복 보양식으로 도가니탕을 전달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지역의 독거노인 및 장애인 총 20가정을 직접 방문, 도가니탕을 전달했으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더불어 함께 나누는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김승주 신서면장은 “오미크론이 무섭게 확산되고 있는 이 시기에 더욱더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우리 이웃들이 맛있게 드시고 좀 더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연천읍 행정복지센터, '연천군 제3호 착한일터' 현판식 개최연천군 연천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경기북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착한일터 현판식을 가졌다.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정하는 착한일터는 개별 사업체에서 일정 비율 이상의 직원이 매월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금을 정기적으로 기탁하는 기부문화 우수일터를 말한다.연천읍 행정복지센터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해 정기기부행렬에 동참하고 있으며, 직원들의 기부문화 활성화 노력과 함께 지난해 12월 기준 약 83명의 정기기탁자를 모집하는 성과를 올렸다. 올해도 현재까지 7명의 직원이 신규 및 재가입을 통해 정기기부 행렬에 참여하고 있으며, 25명의 지역주민이 신규 및 재가입을 통해 기부에 참여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김관섭 연천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정기기부에 직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참여하니, 지역주민들의 동참 행렬이 늘고 있다”며 “앞으로 우리 기관이 솔선수범하여 기부문화 활성화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