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목록
-
연천군, 자연재난 대비 풍수해보험 가입 홍보연천군이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 발생 시 주민들이 적절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풍수해보험 홍보에 나섰다.7일 연천군에 따르면 풍수해보험은 보험료의 70~92%까지 정부지원이 가능해 개인 부담이 적은 편이며 보험금은 최대 주택 7200만원, 상가 1억원, 공장 1억 5000만원, 온실 1000㎡당 964만원을 보상받을 수 있다.지난 2020년 8월 연천군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해 주택 및 농업시설이 막대한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바 있다. 그러나 사유시설 피해에 대한 적절한 보상이 이뤄지지 못해 어려움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었다.연천군은 풍수해보험 가입 독려를 위해 각종 회의 시 자료 배부 및 군 홈페이지, 포스터부착, 전광판 동영상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하고 있다.풍수해보험 가입대상은 주택, 상가, 공장, 온실 등으로 연천군 안전총괄과,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DB손해보험, 현대해상화재보험, 삼성화재해상보험, KB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의 5개 보험사업자를 통해 보험제도 안내와 가입을 할 수 있다.연천군 관계자는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가 자주 발생한 만큼, 자연재난 피해를 대비할 수 있는 저렴한 풍수해보험 가입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
연천군, 농업기술센터 그린리모델링 준공식연천군과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4일 농업기술센터 주차장에서 김광철 연천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그린리모델링 준공식을 개최했다.앞서 연천군은 국토교통부가 ‘녹색건축 활성화 방안’에 따라 추진 중인 노후 공공건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에 선정됐다. 군은 지난해 1월 건설연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총사업비 8억5천만원을 확보해 실시설계용역과 시공사 선정을 진행했으며, 지난해 4월 공사에 착수, 올해 2월 준공해 사업을 마무리했다.군은 신축 후 29년이 지난 농업기술센터의 건식외단열 외벽공사, 옥상 외피 단열 방수공사, 고단열 창호공사, 고효율 전열교환기 및 집광채광블라인드 설치 등을 통해 노후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을 향상시키고 실내 공기질과 함께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함은 물론 정주환경도 개선했다.김광철 연천군수는 “그린리모델링 사업 추진을 활성화해 우리 군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절감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나아가 군민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정주환경 개선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연천군시설관리공단, 여성역량강화 협의회 위원 위촉 및 정기회의 개최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달 25일 여성역량강화 협의회 위원을 위촉하고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공단은 여성역량강화 협의회 구성을 위해 여직원을 대상으로 위원을 공개모집해 이날 6명의 직원을 협의회 위원으로 위촉했다. 또한 정기회의에서는 지속가능한 양성평등의 조직문화 실현을 위한 방안을 논의해 10건의 추진과제를 도출하고 추진과제는 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실행할 예정이다.여성역량강화 협의회는 공단 내 양성평등, 여성역량강화,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방안을 논의 하고 프로그램을 개발 하는 등 공단의 여성인재 양성 및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김응연 공단 이사장은 “위원회가 여성직원의 역량 강화와 직장 내 양성평등이 조화롭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연천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처리 기간 운영연천군은 오는 4월 30일까지 폐비닐 등 영농폐기물의 불법 소각으로 인한 미세먼지 발생량을 감축하기 위해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영농폐기물에 대한 집중 수거는 연중 농번기를 전후한 상반기(2~4월), 하반기(11~12월) 2차례씩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연천군에서는 농촌폐비닐 480톤, 폐농약 용기류 14만4000개를 수거·처리했다.관내 농가로부터 수거한 폐비닐, 농약용기 등은 마을별 공동집하장 또는 폐농약용기 보관함에 배출했다가 한국환경공단 지정 민간수거업자에게로 이송·처리된다. 폐비닐은 파쇄, 세척, 압축해 재생 원료로 재활용하고 폐농약용기는 재활용하거나 소각 처리된다.연천군은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처리 기간동안 농민들에게 영농폐기물의 올바른 배출방법을 홍보하고 수거보상금을 지급해 영농폐기물 수거율을 제고시킬 예정이다. 영농폐비닐은 이물질 함유량에 따라 등급을 분류하여 1kg당 70~150원이 수거보상금으로 지급되며, 폐농약 용기류의 경우 봉지류는 1kg당 3,680원, 병류는 1kg당 1,600원이 수거보상금으로 지급된다.연천군은 농촌에서의 영농폐기물 장거리 수집·운반에 따른 농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을 단위의 영농폐기물 배출 거점인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 확충 지원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연천군은 올해 영농폐기물 배출 거점인 공동집하장을 관내 2개소에 시범적으로 확충·지원할 계획이다.연천군 관계자는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는 관내 농촌지역의 미세먼지 발생량을 감축시키고 폐자원을 재활용해 토양오염 또한 줄어들게되어 쾌적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는 일"이라며 "관내 영농폐기물이 집중적으로 수거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연천 전곡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층 자가진단 키트 및 약품 지원연천군 전곡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등을 위해 자가진단 키트와 의약품 지원에 나선다.전곡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11일 관내 저소득 노인 및 중장년 200명에게 코로나19 자가진단 키트 및 의약품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전곡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16일 1차 정기회의에서 나온 안건을 토대로 의료 정보에 취약한 저소득 중장년 및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지원하기로 했다.저소득 중장년 세대에 자가진단 키트를 제공함으로써 의료사각지대를 완화하고 나아가 지역사회 감염을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이상훈 민간위원장은 “상대적으로 의료적 서비스에 취약한 저소득계층이 소외되지 않게 사업을 준비했다”며 “적절한 시기에 검사를 통해 자신의 건강은 물론 지역사회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박수철 전곡읍장은 “대상자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다각도로 생각하고 사업을 추진하는 전곡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리며 관에서도 소외계층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
이미지 준비중연천군 청산면 홀로 사는 어르신 ‘생신축하서비스’ 지원연천군 청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차상필)는 홀로 사는 어르신의 생일에 맞춰 매월 초 어르신 가정에 방문, 이불세트 등 축하선물을 전달하는 생신축하 서비스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청산면 생신축하 서비스 지원사업은 노인인구의 비중이 늘어나면서 홀로사는 어르신이 증가하고 있으나,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자녀들 또는 이웃들이 홀로사는 어르신을 찾아오는 횟수가 현저히 줄어 생신축하와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는 사업이다.생신축하서비스를 지원받은 청산면 거주 어르신은 “몇 년간 생일을 지내본 적이 없는데 이렇게 면사무소에서 나와서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고 말했다.차상필 위원장은 “홀로사는 어르신을 찾아 생신을 축하해드리고 어르신들께서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돌봄 받고 있음을 인지하시고 건강하게 생활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연천군, “체납관리단이 찾아갑니다”연천군은 오는 9월 30일까지 맞춤형 체납관리 및 생계형 체납자에 대한 복지연계 추진을 위한 체납관리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군은 이날부터 5일까지 사전 및 현장 교육을 진행한 뒤 전화상담원 1명, 실태조사원 2명을 1개조로 총 2개조의 체납관리단을 운영한다.실태조사 대상은 지방세 및 세외수입 500만원이하 체납자 1만2,519명(관내 6,607명)이다.실태조사원은 조사원증과 근무복을 착용하고 체납자의 주소지 및 사업장을 방문하거나 전화상담을 통해 체납사실 안내, 납부 능력, 애로사항 등을 확인하고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징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납부능력이 있는 고질체납자에 대해서는 가택수색 및 압류 등 강제징수를 진행할 예정이고 일시적인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등에 대해서는 분할납부를 전제로 한 체납처분 유예를 추진할 방침이다. 군은 조사중 확인된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생계, 의료, 주거지원 등 복지연계를 추진할 계획이다.연천군 관계자는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한 맞춤형 징수를 통해 조세정의를 실현하고, 생계형 체납자를 발굴하여 복지연계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이미지 준비중연천군, 공공건설 입찰 실태조사 확대 시행연천군은 공공건설 입찰 시 낙찰업체에 시행하는 실태조사를 확대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연천군은 건설산업기본법 개정으로 전문건설업이 종합건설업 업무를, 종합건설업이 전문건설업 업무를 할 수 있게 됨에 따라 그동안 전문건설업체만 실시하던 실태조사를 종합건설업체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실태조사 금액도 추정가격 5000만원~1억원에서 5000만원~2억원으로 확대됐다. 연천군은 2020년부터 공공건설 입찰 실태조사를 시범도입하고 지난해 본격 시행, 올해 종합건설업과 2억원까지 확대 시행하게 됐다. 앞서 연천군은 지난해 49건의 실태조사를 실시, 3개 업체에 대해 행정처분을 실시해 페이퍼컴퍼니 단속에 일조했다.군 관계자는 “건실한 지역 업체의 수주기회를 박탈하는 부실․불법 업체를 건설시장에서 퇴출하여 건설시장의 불법적인 관행을 뿌리 뽑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연천군,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예방 총력연천군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예방을 위한 방역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연천군은 관내 양돈농가에서 재입식을 위한 합동 점검결과 적합으로 승인을 받아 재입식을 준비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연천군은 관내 양돈 농가에 대한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거쳐 돼지를 입식하고 있다. 최근에는 검역본부와 경기도 등과 합동점검을 통해 관내 한 양돈농가에서 재입식을 위한 승인을 받았다.연천군은 야생멧돼지를 포획틀 등으로 포획하고 있으며, ASF 바이러스 매개체인 멧돼지가 양돈농가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관리하고 있다. 실제 연천군 관내 야생맷돼지 ASF 발생은 지난해 11월 이후로는 없다.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야생멧돼지 ASF 검출 지역인 보은·상주·울진에 대한 긴급 방역조치와 함께 전국 양돈농장의 강화된 방역시설 설치를 조속히 추진하기로 했다.최근 야생멧돼지 ASF 양성개체 검출지역이 경기·강원·충북을 넘어 경북 지역까지 확산되면서 현재까지 27개 시군에서 총 2167건이 발생했다.기존 제천·단양에서 집중 발생하다 지난 1월 보은에 이어 경북 상주와 울진까지 확산됐으며 향후 남쪽으로 확산될 경우 전북 또는 경남으로도 이어질 수 있는 우려스러운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연천군 관계자는 “과거 발생사례를 살펴보면 기존의 발생지역에서 원거리로 확산되었던 사례도 있어, 발생시군과 인접시군 뿐 아니라 원거리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3월 이후에는 영농활동과 등산객 증가 등으로 오염원의 농장 유입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전국의 양돈농가들이 경각심을 갖고 사전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
이미지 준비중연천군농업기술센터, 제14기 연천농업대학 졸업식 개최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23일 제14기 연천농업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제14기 연천농업대학은 스마트팜과, 발효가공과 2개 과정 총 53명으로 편성·운영했다.스마트팜과는 관내 시설농가 및 스마트농업 관련 전문가를 주축으로 스마트 농업과 관련하여 각종 농작물의 이론 및 현장견학, 실습교육 등을 추진했으며, 발효가공과는 발효식품 가공원리, 전통주 이론 및 실습, 관내 발효가공 현장교육을 병행해 진행했다.스마트팜과는 이론과 실습교육을 병행함으로써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4차산업혁명시대에 발맞춰 시설농업분야에 농가소득을 증대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발효가공과는 우리군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활용한 발효가공기술을 접목시켜 농산물 판로확대를 증진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교육기간은 지난해 3월 11일부터 11월 18일까지이며, 졸업인원은 스마트팜과 18명, 발효가공과 15명을 배출했다.김광철 연천군수는 “제14기 농업대학 졸업생들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지난 한 해 코로나 19상황 속에서도 졸업생 여러분들의 배우고자 하는 의지에 큰 감명을 받았고, 앞으로 연천농업 발전을 위해 핵심적인 역할을 당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