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목록
-
대한적십자 청산봉사회 초성역공원 환경개선사업 실시대한적십자 청산봉사회(회장 김성빈)는 지난 11일 초성리역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초성리역 공원 주변의 쓰레기 및 도로변의 낙엽 등을 치우는 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이날 김성빈 회장님을 비롯 청산봉사회 회원 10여 명이 참석하여 초성역공원 및 3번국도 도로변의 각종 쓰레기와 낙엽 등을 수거하는 활동을 펼쳤다.김성빈 회장은 “깨끗해진 거리와 공원을 보니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 흘린 보람을 느끼었다”며 “앞으로도 환경보호와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힘쓰며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석휘 면장은 “대한적십자 청산봉사회 회원 여러분들이 매주 초성역공원과 3번국도 도로변 환경정화 봉사활동에 임해주셔서 지역주민이 편안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는 것 같다. 우리 지역을 위해 아낌없는 봉사활동을 펼쳐주시는 청산봉사회 회장님 및 회원분들께 항상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
이미지 준비중연천군 청산면, 생신축하 사절단 방문사업으로 고독사 예방연천군 청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2일 4월에 생신을 맞은 홀몸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선물(이불세트, 꽃다발, 떡케이크)을 전달하는 생신 축하 사절단 방문 사업을 실시했다.2021년부터 시작해 온 청산면 생신축하 서비스 지원사업은 홀로 생일을 보내는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축하사절단이 방문하여 일년에 한 번뿐인 특별한 생일 축하뿐만 아니라 안부 확인을 통해 우울증과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그동안 생신축하 서비스 사업을 통해 2021년에는 23명의 홀몸 어르신들에게 외롭지 않게 함께 웃을 수 있는 하루를 선물해 드렸고, 2022년에는 약 30명에게 따뜻하고 훈훈한 생일을 만들어 드릴 예정이다. 차상필 위원장은 “사회관계망에서 소외된 어르신들의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생신축하서비스 사업으로 가족, 이웃과의 단절 또는 관계형성의 문제를 겪는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석휘 청산면장은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이 생활밀착형 행정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도록 어르신 생신축하 서비스, 한끼 도시락 배달 서비스 등 행복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맞춤형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이미지 준비중연천군, 생활형 굴삭기 과정 개강연천군 통일평생교육원은 14일 일상생활에서 굴삭기 활용에 필요한 기술을 습득하기 위한 생활형 굴삭기 과정을 개강한다.이번 생활형 과정은 연천고등학교 야외 실습장에서 목요일반과 금요일반으로 나눠 운영되며 반별 10명씩 총 20명을 대상으로 6회에 걸쳐 굴삭기 굴착 방법과 운전 방벙 등의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연천군 관계자는 “연천군과 연천고등학교의 협업을 통해 실시되는 본 교육과정은 주민의 평생교육 욕구를 충족시키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학교를 실천하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전곡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 인식개선 앞장선다연천군 전곡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장애인식 개선과 관련한 현안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다가오는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장애에 대한 잘못된 인식 개선을 위해 교육과 체험을 실시하는 등 전곡읍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그동안 전곡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찾아가는 건강 복지 상담실 운영,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주민들을 위한 마을복지사업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 왔다. 이상훈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에서 발생했던 사례들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필요성을 초등학생들에게 설명하고, 장애와 장애인에 대해 아이들의 쉽고 올바른 이해를 도와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박수철 전곡읍장은 “장애를 바라보는 부정적인 인식과 편견이 남아 있고, 비장애인과 장애인 간의 소통이 원활하지 못한 부분이 존재한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인식의 간격을 좁혀 서로가 공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연천군, 조경기능사 실기과정 개강연천군 통일평생교육원은 14일부터 5월 26일까지 통일평생교육원 및 야외실습장에서 조경기능사 실기과정을 운영한다. 교육은 매주 화, 목 총 17회 오후 12시 30분부터 5시 20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국가기능사 시험에 대비하기 위한 조경 설계 및 도면 작성 방법, 조경 작업 방법 등 실습 위주의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생은 연천군에 거주하거나 직장에 다니고 있는 주민으로 기존 조경기능사(필기) 과정을 수료했거나, 조경기능사 필기시험에 합격한 20명이다.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5060세대의 제2의 인생 설계를 위한 전문기술 습득 및 국가자격증 취득과정으로 일환”이라며 “은퇴를 준비하는 연령인 5060세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연천 아슐리안회, 사랑애(愛) 고추장 담그기 나눔활동 진행연천 아슐리안회에서는 지난 13일 연천군 종합복지관 3층 조리실에서 회원 10명과 함께 사랑애(愛) 고추장 담그기 나눔활동을 진행했다.이번 나눔활동은 코로나19 빙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되었으며, 직접 만든 고추장 (1.2kg) 200병은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식생활 개선을 위해 직접 포장한 후 각 가정을 방문해 전달했다.아슐리안회 회원들은 고추장을 담그기 위해 손수 구입한 국내산 재료인 고춧가루, 찹쌀, 메줏가루, 조청 등 엄선해 사용하였으며, 내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고추장을 빚어 받는 사람이 맛과 행복을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정성을 다했다. 그동안 아슐리안회에서는 침수가구 빨래지원, 저소득 청소년 교복지원과 함께 명절 때 마다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송편과 만두 등을 빚어 전달함으로서 지역사회를 위한 자원봉사를 꾸준히 실천해왔다.이번에 진행하게 된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고추장 만들기’ 사업은 2022년 연천군 자원봉사활동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봄, 가을 고추장을 빚어 연천군 관내 (전곡읍, 연천읍, 청산면)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달할 수 있게 되었다.아슐리안회 고경자 회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이웃 나눔 실천을 위해 참여해 준 회원들께 감사 드리며, 회원들의 노하우와 정성이 들어간 만큼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
연천군 신서면, 이불 세탁 봉사로 새봄 기지개연천군 신서면이 화사한 봄을 맞아 봄 향기 물씬 나는 봉사활동으로 기지개를 켜고 있다.크린토피아를 운영하는 염성만 대표(신서면 거주)와 신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연계해 저소득계층 10가구를 대상으로 4월 11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새봄맞이 이불 세탁 지원 사업을 펼친다.염성만 대표는 신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2018년부터 지금까지 관내 거동이 불편하거나 주거환경이 열악해 무거운 겨울 이불 빨래가 쉽지 않은 저소득가구 100여 가구를 선정해 이불빨래 수거와 세탁, 배달까지 진행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주민으로부터 칭찬과 함께 귀감이 되고 있다. 염성만 대표는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을 못하는 어르신들께 저희 부모님 빨래를 해드린다는 마음으로 작지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나눔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김승주 신서면장은 “겨우내 묵었던 이불세탁을 통해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해줄 수 있게 되었다며 나눔의 문화를 앞장서 실천하는 크린토피아 염성만 대표께 감사드리다”며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더욱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연천군, 제77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 개최연천군은 지난 12일 산림녹지과 주관으로 제77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갖고 자작나무 3,000본(0.9ha)을 식재하였다.이날 행사는 점점 심해지는 봄철 미세먼지와 황사에 대응하고,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산림녹지과 직원을 비롯한 국토공원화 사업단, 가로수 관리원, 공원관리원, 산불예방 전문진화대, 연천군 산림조합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군남면 왕림리 산94번지 일원에서 열렸다. 연천군에서는 올해 공익적 가치를 높이고 지속가능한 산림 경영 기반 구축을 위해 모두 11만 6700여 그루의 총 29ha(경제림 27ha, 미세먼지 저감 조림 2ha)의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이번에는 큰나무 자작, 자작나무, 낙엽송, 헛개, 상수리 등 경제성 높은 수종을 집중 식재해 산림소득 증대를 꾀하고 지역특색에 맞는 조림사업을 추진한다.연천군은 조림사업을 통해 경제성 높은 목재 생산, 각종 동식물 서식처 제공, 산불 예방뿐만 아니라 군민들에게 산림 휴양, 치유의 공간으로 제공하는데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연천군청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나무심기를 통해 가치 있는 숲을 조성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한순간의 실수로 우리의 소중한 숲이 사라지지 않도록 산불예방을 위한 다양한 홍보와 감시 그리고 산불 발생 시 초등대처를 통해 확산을 막는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
연천군, 상반기 소·염소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연천군은 상반기 관내 소와 염소 등을 대상으로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매년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상반기 4월, 하반기 10월에 소·염소 등 우제류 가축을 대상으로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이 이뤄지고 있다.이에 연천군도 이달 1개월간 우제류 가축을 대상으로 상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관내 소 350농가(20,000여두), 돼지 54농가(12,000여두), 염소 18농가(1,000여두) 등이 대상이다. 연천군은 소, 염소는 공수의를 동원하고 일부는 자가접종을 하고 있으며, 돼지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감염예방을 고려해서 자가접종 위주로 진행하고 있다.접종 제외 대상은 예방접종 후 4주가 경과되지 않은 가축, 출하 예정일 2주 이내인 가축, 임신말기(7개월~분만일)로 농가에서 일제 접종 유예를 신청한 소이다. 이번에 접종하는 구제역 백신은 현재 국내에서 사용 중인 2가 상시백신(O+A형)이며, 모니터링은 일제 접종 4주 후 백신 항체양성률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항체 검사 결과를 농가에 문자 등으로 송부하고, 기준치 미만 농가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라며 “재접종 실시 조치 및 1개월 후 재검사를 실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연천군, 생활권 수목진료 민간컨설팅 실시연천군은 학교숲, 복지·청소년 시설 등 다중이용 생활권 녹지를 대상으로 ‘생활권 수목진료 민간컨설팅’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수목진료 민간컨설팅은 해충, 잘못된 농약 사용, 자연재해 등의 이유로 훼손된 나무의 피해원인을 정밀 조사하고 적정 방제법, 수목 관리방법 등 효과적인 처방을 내리는 서비스로 컨설팅에는 나무병원의 민간 수목진료 전문가가 참여하며, 컨설팅 비용은 부담하지 않는다.컨설팅 결과에 따른 수목 방제나 치료는 제공하지 않으며 다중이용 생활권 녹지가 아닌 개인소유 녹지와 수목 등은 제외된다.컨설팅이 접수되면 연천군과 계약체결 된 민간 수목진료(나무병원)전문가가 현장을 직접 방문해 병해충이나 생리적 장애 등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효과적인 방제방법과 사후 관리방안에 대한 처방전을 발급, 산림병해충 예방조치를 하여 확산차단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급격한 기후변화에 의한 병해충 발생 등으로 생활권 내 나무 관리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군민과 기관들이 올바른 수목관리 방향을 제시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