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목록
-
연천군, 전기기능사 실기과정 개강연천군 통일평생교육원은 20일부터 5월 27일까지 신서면에 위치한 구 대광중학교에서 전기기능사 실기 과정을 운영한다. 교육은 총 17회 매주 수, 목, 금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국가기능사 시험에 대비하기 위한 전동기 제어 설치 방법, 제어판 작업 방법 등 전기기능사 실기시험을 위한 실습 위주의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교육생은 연천군에 거주하거나 직장에 다니고 있는 주민으로 기존 전기기능사(필기) 과정을 수료했거나, 전기기능사 필기시험에 합격한 인원 10명이 모집됐다.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5060세대의 제2의 인생 설계를 위한 전문기술 습득 및 국가자격증 취득과정으로 일환”이라며 “은퇴를 준비하는 연령인 5060세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연천꽃내음시니어공방,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입점 온라인판매 시작연천군은 연천군노인복지관의 신규 시장형 노인일자리 ‘연천꽃내음시니어공방’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입점에 성공, 본격적인 온라인 판매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연천꽃내음시니어공방은 향초와 석고방향제를 제조 및 판매하는 신규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으로 2021년 경기도 노인일자리 지원센터에서 주최하는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지난해 12월 해당 일자리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 6명을 선발했으며 참여자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향조 제작에 관한 기초교육이 이뤄졌다.사업단은 본격적인 상품 판매에 앞서 안전확인 대상 생활화확제품 지정 및 안전 표시기준에 따라 상품의 KC인증, 안전확인 생활화학 제품인증 등 안전성 관련 절차를 마쳤다.상품은 소비자가 네이버스마트스토어(https://smartstore.naver.com/lyc6080candle)에 접속하여 직접 상품의 모양, 색상, 향을 선택 구입할 할 수 있으며 주문과 동시에 상품을 제작해 결재완료 후 3일 이내 발송할 예정이다.김학석 연천군노인복지관장은 “양질의 상품을 기반으로 마케팅 다변화를 시도하여 참여 어르신들의 소득 창출을 적극 도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연천군, 임진강 유역 비상대처계획 수립용역 착수 보고회 개최연천군은 지난 7일 본관 2층 회의실에서 박종민 부군수,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농어촌공사, 읍․면장 등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진강 유역 비상대처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임진강 유역 비상대처계획 수립용역’은 2020년 8월 북측의 황강댐 방류로 인한 군남댐 하류 임진강 제방에 홍수경보가 발생돼 연천군민들의 대피상황 및 대규모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에 대해 추후에 발생 가능한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보다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비상대처계획을 수립하고자 하는 용역이다.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군남댐 방류 시 홍수 시나리오별 주민 비상대처계획 수립, 단계별 재해위험 구간 검토, 임진강 제방 상향검토, 비상상황시 상황관리계획 및 응급조치 계획수립등의 검토가 이뤄졌다.연천군 관계자는 “착수보고회에서 나온 유관기관 및 관련 부서장들의 의견을 반영한 비상대처계획을 수립하도록 요청했다”며 “아울러 금년 우기철 자연재난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연천군,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 CCTV 단속 개시연천군은 이달부터 노후차에서 발생되는 대기오염물질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제한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연천군 미산면 동이리 부근 1개 지점에서 운행제한 CCTV를 운영해 미세먼지 저감에 나선다.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5등급 차량 운행제한과 계절관리제 운행제한 단속을 실시한다.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5등급 차량 운행이 제한되며, 적발 시 1일 1회 10만원의 과태료과 부과된다. 단 ▲저감장치 부착차량 ▲긴급차 ▲장애인 표지를 발급받은 자동차 ▲상이등급 1∼7급 국가유공자 및 보훈보상대상자 등이 보철용ㆍ생업 활동용으로 사용하는 자동차 △특수공용목적차 ▲외교관차 및 주말과 공휴일은 단속에서 제외된다.운행제한 대상인 5등급 차량은 2005년 이전에 제작된 경유차가 대부분 해당되며,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 홈페이지(https://www.mecar.or.kr/)에서 본인 소유차량의 등급을 조회할 수 있다.군 관계자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을 소유한 차주들에게는 불편이 뒤따르겠지만 군민 건강 보호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선 적극적인 행정조치가 필요하다”며 “운행제한에 따른 과태료 부과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저공해 조치에 대한 많은 관심 및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이미지 준비중연천군, 굴삭기 운전기능사 개강연천군 통일평생교육원은 11일부터 5월 18일까지 연천고등학교 야외 실습장에서 굴삭기 운전기능사 과정을 운영한다. 교육은 총 12회차로 매주 월, 수 오후 7시부터 9시 30분까지 이뤄진다. 수강 대상자는 연천군민 또는 연천군에서 직장을 가지고 있는 주민 10명이며, 12회차로 진행되는 과정에서는 이론 과정 5회, 실습 과정 7회로 나눠 교육이 진행된다. 이론 과정은 건설기계 기관 및 전기 장치, 건설기계 새시장치 및 작업 장치, 건설기계 관리법규 및 도로교통법 등을 배우게 되며 실습 과정은 주행과 굴착 연습으로 나눠 진행된다. 실습 과정은 실제 시험장과 동일한 조건으로 진행되어 합격률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연천군 관계자는 “연천고학교와의 협업을 통해 실시되는 본 교육과정은 주민의 평생교육 욕구를 충족시키고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학교를 실천하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연천군, 관내 골프장 농약잔류량 검사 실시연천군은 오는 15일 관내 골프장을 대상으로 상반기 농약 잔류량 검사를 실시한다.군은 병충해 방제를 위해 농약 사용이 증가하는 만큼 집중적으로 시료를 채취해 고독성 농약 사용 여부를 검사할 예정이다.검사항목은 살균제와 살충제 등 농약 28종으로 고독성 농약 3종, 잔디 사용 금지 농약 7종, 사용이 허용된 일반 농약 18종이다.군은 골프장의 토양과 연못물에 대한 농약 잔류량 검사는 골프장의 무분별한 농약사용을 막고 자연환경과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검사 결과의 공정성·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시료 채취 과정에 민간시민단체(NGO)를 참여시키고 있다.연천군 관계자는 “골프장에서 무분별하게 농약을 사용하지 않도록 관리하고 농약 사용으로 인한 토양과 수질이 오염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연천군, 5월 2일까지 12월 결산법인 대상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연천군은 오는 5월 2일까지 관내 사업장을 두고 있는 12월 결산법인을 대상으로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를 받는다고 8일 밝혔다.신고·납부는 지방세 온라인 시스템인 위택스를 통해 편리하게 전자로 할 수 있으며, 연천군청 세무과로 방문 또는 우편 신고도 가능하다.특히 코로나19 방역조치에 따른 운영시간 제한 업종 중소기업의 경우 국세청에서 법인세의 납부기한 연장이 되면, 법인지방소득세는 별도의 신청 없이도 납부기한이 8월 1일까지 3개월 직권 연장된다. 다만 기한연장은 납부에 한해 연장되므로, 기한 연장 대상 법인이라도 반드시 5월 2일까지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해야 한다.이석준 군 세무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극심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에 이번 납부기한 연장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어려운 여건 속 에도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주시는 납세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납세자들에 대한 맞춤형 세정 지원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
김광철 연천군수, “이슬람 야영장 지역여론 엄중하게 보고 적법하게 처리할 것”김광철 연천군수가 최근 이슬람 종교단체가 관내 야영장 조성을 추진하는 것과 관련해 지역 여론을 적극 반영해 사후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법하게 처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김광철 군수는 6일 입장문을 내고 “이슬람 관련 단체가 야영장 조성을 위한 개발행위허가를 신청한 것을 두고 이슬람 세력 유입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며 “야영장 부지는 현재 공터로 방치된 상태이며 야영장 조성을 허가한 것만으로 성지화될 것이라는 우려는 사실이 아니며 우리 군은 이 사안을 엄중하게 보고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이슬람 관련 단체 측은 야영장을 별도 법인에 임대 운영 형식으로 추진할 계획임을 알려 왔다”며 “만약 야영장 목적으로 부지조성을 하고 다른 용도의 시설로 이용·사용할 경우 관련법에 따라 위법 조치 및 고발하는 방안도 있다”고 말했다.또한 김 군수는 일각에서 나오는 이슬람 사원 및 이슬람 거주지 루머(rumor)는 모두 추측이며 일어나지 않은 일이라고 설명했다.앞서 지난 2020년 10월 이슬람 종교단체가 신서면 도신리 일대 야영장 조성과 관련한 개발행위허가를 군에 신청했다. 이 단체는 도신리 일대 약 10만평 부지 중 7000평을 야영장 부지로 조성하고자 개발행위허가를 신청했으며, 지난해 3월 개발행위 절차를 마쳤다. 이 부지는 현재 공터로 남아 있으며 이슬람 종교단체는 지난달 군에 허가 기간 연장 신청을 했다.향후 연천군은 야영장의 구체적인 운영계획 등과 관련해 담당부서 협의 등 세부적인 검토를 통해 인허가 내용과 다르거나 위법사항이 발생할 경우 적법하게 처리할 방침이다.김광철 연천군수는 “대구, 인천, 전북 등 전국 곳곳에서 이슬람 단체와 관련한 문제가 야기되고 있는 만큼 우리 군도 지역주민이 우려하는 부분을 깊이 공감하며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의주시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행정으로 군민들이 우려하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연천군, ㈜사랑과선행과 연천BIX 입주 위한 300억원 규모 투자협약 체결연천군이 조성 중인 연천BIX 은통일반산업단지에 대규모 투자협약이 이어지는 등 오는 6월 말 준공을 앞두고 분양이 속도를 내고 있다.연천군은 6일 군청 상황실에서 박종민 부군수, ㈜사랑과선행 이강민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연천BIX 입주를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랑과선행의 사업수행에 필요한 각종 지원과 상호 다양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하고, ㈜사랑과선행은 연천BIX 내 산업용지 매입 및 산업시설 조성을 위한 총 300억원을 투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시니어 토털 솔루션 전문기업 사랑과선행은 고령친화식품 전문 사회적기업이다. 요양원 전문 위탁급식 B2B 브랜드 '맛상'과 국내 유일 시니어 식사 배달 서비스 B2C 브랜드 '효도쿡', 고령친화식품 전문몰 '힘찬' 등을 운영 중이다.특히 고령식 관련 독보적인 노하우를 바탕으로 CJ프레시웨이, 풀무원 녹즙, 하림산업 등 국내 굴지의 기업들과 시니어 전문 식품을 공동 개발해 다수의 요양원에 판매하는 등 CSV(Creating Shared Value) 기업으로서의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사랑과선행은 연천BIX 내 15,193㎡ 부지에 300억원을 투입, 2023년 가동을 목표로 제조시설을 건립하게 된다. 고령식 사업을 기반으로 사업영역을 확대 진행하여 푸드바이오테크를 완성해 가는 ㈜사랑과선행은 연천군 농산물 수매 및 향후 기능성 종자보급에 따른 농산물계약재배 등 연천군 농업발전과 상생하는 모델을 통해 농가 소득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예정이다. 또한 수익의 30%를 연천군 독거노인 식사 배달 등의 사회환원사업을 통해 지역 공동체화 함께 따듯한 사랑을 전파하는 사회적기업으로의 역할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이강민 대표는 “이번 투자협약을 위해 노력해 주신 박종민 부군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르신을 향한 진심으로 더 위생적이고 영양가 있는 식사를 만들고,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기술을 이용해 어르신들이 마음 편히 식사를 하시는 꿈이 구현되는 세계적인 푸드-테크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며 “그 꿈의 실현을 친환경 청정도시 연천군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박종민 부군수는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과감한 투자를 결정해준 ㈜사랑과선행의 이강민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사랑과선행의 성공을 위해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며, 적극적인 투자유치와 연천BIX 분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천군 통현리 일원에 조성되고 있는 연천BIX는 현재 9개 기업이 분양계약을 완료했으며, 경기주택도시공사 균형발전지원부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제3차 분양접수를 받고 있다.
-
청산면 중증장애인시설 ‘동트는마을’ 꽃바구니 지원사업 펼쳐연천군 청산면 소재 중증장애인시설 동트는마을이 장애인재활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원예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5일 청산면에 따르면 동트는마을이 운영하고 있는 원예프로그램은 경기도가 추진하는 장애인 재활프로그램에 선정돼 지난달부터 11월까지 매주 중증장애인이 꽃바구니 또는 꽃 화분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동트는마을 입소 장애인이 원예프로그램에 참여해 만들어진 꽃바구니와 화분 등은 청산면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하고, 맞춤형복지팀 사례관리담당자가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매주 향기로운 꽃을 선물하고 있다. 허정자 동트는마을 원장수녀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렵지만, 특히 더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이웃들에게 원예프로그램에서 만들어진 꽃바구니와 화분 등을 선물함으로 인해 정서적 지지, 연대감을 드리고 싶었다”며 “우리 주위의 이웃들이 동트는마을에서 선물하는 꽃을 보고 마음의 평안이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