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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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장남면 부녀회, 영농폐비닐 및 폐농약병 수거연천군 장남면 부녀회(회장 임정순)는 지난 12~13일 각 리 부녀회장과 함께 관내 영농폐비닐 및 폐농약병 수거·분리 작업을 진행했다.부녀회는 각 리 이장의 마을방송 등으로 수거·분리 작업을 홍보하면서 농가의 참여를 독려했다. 각 리 부녀회와 주민들은 폐비닐과 폐농약병을 수거하면서 환경보호활동에 동참했다.임정순 부녀회장은 “영농폐비닐 및 폐농약병이 생활쓰레기와 섞이면 수거 시 분리하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됨으로 농가에서는 재활용가능자원 분리수거의 취지를 살려 영농폐비닐 및 폐농약병만 배출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오릴리 장남면장은 “영농폐비닐 분리배출에 농가의 협조가 절실히 필요하며, 쾌적한 영농환경 조성에 기여한 부녀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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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농번기 대비 농업기계 안전교육 실시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최근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연천본소에서 농업인 75명을 대상으로 관리기, 농업용 굴삭기, 트랙터 운전 등 농업기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기계임대사업소에 비치된 농업기계 종류, 사용요령, 임대방법 등에 대해 안내한 후, 직접 농업인이 농업기계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현장 실습 교육 위주로 진행됐다.귀농인 및 초보 농업인 등 농업기계를 자주 접하지 않는 농업인들에게 농업기계 사용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자신감을 부여하는 기회가 됐다는 평가다. 변상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최근 농작업 중에 발생하는 농업기계 사고를 예방하고자 농업기계 특성을 파악하고 사용설명서 숙지, 전문가 교육등의 중요성이 커져 교육을 하고 있다”며 “차례로 이번교육을 통해 농업기계 안전사고가 많이 줄어들고 농작업 효율 증가에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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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청년 창업 성공패키지 사업 참여자 추가 모집연천군은 다음달 9일부터 13일까지 연천 청년 창업성공패키지 사업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연천 청년 창업성공패키지는 관내 예비 창업 청년들의 창업 초기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대상자는 만19~39세 공고일 전일 현재 연천군 거주자이면서 관내 사업장을 신규 창업한 청년이다. 연천군은 선발된 청년 창업가를 대상으로 임대료의 80% 범위 내에서 최대 50만원씩 6개월간 지원하며 인테리어 비용은 80% 범위 내에서 최대 500만원(부가가치세 포함)을 1회 지원한다.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연천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고시 공고에 게시 되어 있으며, 연천군청년센터(031-839~414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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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북방 물류 거점도시 도약 ‘시동’연천군이 연천BIX 은통일반산업단지 준공을 앞두고 경기북부를 넘어 북방 물류 거점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연천BIX와 함께 경원선 복선전철(수도권 1호선), 서울~문산 고속도로, 3번 국도 우회도로 개통 등 교통인프라 확충이 이뤄지면서 수도권은 물론 향후 남북 관계 완화 시 남과 북을 잇는 북방 물류 허브로 부상할지 귀추가 주목된다.12일 연천군에 따르면 군은 오는 6월 말 준공을 앞둔 연천BIX와 함께 경원선 복선전철 건설사업, 고속도로 등 교통인프라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연천군은 경기주택도시공사와 함께 총사업비 1,534억원을 들여 연천읍 통현리 일원 600,019㎡에 연천BIX를 조성, 식료품·의료·전자·화학 등 9개 업종, 60여개 기업 유치를 목표로 분양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앞서 진행된 1·2차 분양 결과 9개 기업, 170억원의 분양계약 및 2개 기업 1,000억원의 투자협약이 이뤄진 만큼 18일부터 진행되는 연천BIX 3차 분양의 입주기업과 투자 규모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여 연천BIX의 성공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연천군은 연천BIX를 통해 그린바이오 산업을 적극 육성하는 한편 향후 수도권 및 남북 물류 거점도시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서울과 연천을 잇는 경원선 복선전철 건설사업은 공정률 80%를 넘어서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서울~문산 고속도로, 3번·7번 국도 전구간 개통 등 연천군을 둘러싼 교통인프라 구축이 탄력을 받고 있다.연천은 이 같은 교통망 확충으로 수도권 내 물류비용 절감은 물론 타 지방 도시와 비교해 비교적 더 빠르게 수도권 내 상품을 공급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이러한 교통인프라에 힘입어 연천BIX 활성화 뿐만 아니라 물류기지로서의 역할도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이미 연천BIX 내 기업의 물류를 위한 물류시설 용지가 10,000㎡ 계획돼 있는 만큼 물류를 전담으로 하는 기업이나 기업간 공동물류센터 건립도 가능하다. 여기에 경기북동부지역 상당수가 농업 의존도가 높은 만큼 연천BIX 내 농축산식품 산업을 육성해 지역 농가와 협업체계를 구축, 농가 소득 및 지역경제활성화에도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와 함께 연천은 비단 수도권 뿐만 아니라 ‘한반도의 중심’이라는 지리적 이점을 적극 활용해 향후 경원선을 축으로 한 물류 중심지로 급부상할 가능성도 높다. 연천군은 경원선 복선전철 건설사업이 향후 연천∼철원 전철연장사업 추진과 백마고지~월정리 복원사업을 통해 북한지역의 금강산 노선과 원산을 거쳐 시베리아횡단철도(TSR) 등 대륙철도망으로 이어지는 철의 실크로드 시대를 여는 새로운 시작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김광철 연천군수는 “연천BIX와 교통인프라 확충으로 연천 지역경제가 한 발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 연천이 북방 물류 거점도시로 발돋음할 수 있도록 주요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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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사과‧배 꽃피면 과수화상병 예방 약제 뿌려주세요”연천군이 과수화상병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배‧사과 농가를 대상으로 개화기 약제살포 홍보에 나섰다.12일 연천군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개화기 방제는 과수화상병이 발생하는 지역과 특별관리구역에서만 진행했으나 올해부터는 모든 사과‧배 재배농가는 반드시 개화기 3차 방제에 참여해야 한다. 농촌진흥청에서는 방제적기를 판단할 수 있는 과수화상병 예측정보 시스템을 개발해 농가들에게 약해우려 없이 적기에 방제약제를 살포하는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과수화상병 예측정보 시스템은 연천군 각읍면 10개소의 기상정보를 활용해 가장 근접해 있는 3개 지점의 예측정보를 제공한다.과수화상병 예측 서비스앱에서 ‘위험(방제 권고)’ 또는 ‘감염위험(방제 필요)’ 경보가 나타나면 24시간 이내 방제해야 하며 이 정보는 관내 사과,배 농가들에게 문자로 발송된다.변상수 연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개화기 약제 방제는 저온 또는 고온인 날씨는 피하고, 과수화상병 예측정보를 수시로 확인하여 제때 약제를 줄 수 있도록 과수농가의 참여와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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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 청산봉사회 초성역공원 환경개선사업 실시대한적십자 청산봉사회(회장 김성빈)는 지난 11일 초성리역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초성리역 공원 주변의 쓰레기 및 도로변의 낙엽 등을 치우는 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이날 김성빈 회장님을 비롯 청산봉사회 회원 10여 명이 참석하여 초성역공원 및 3번국도 도로변의 각종 쓰레기와 낙엽 등을 수거하는 활동을 펼쳤다.김성빈 회장은 “깨끗해진 거리와 공원을 보니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 흘린 보람을 느끼었다”며 “앞으로도 환경보호와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힘쓰며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석휘 면장은 “대한적십자 청산봉사회 회원 여러분들이 매주 초성역공원과 3번국도 도로변 환경정화 봉사활동에 임해주셔서 지역주민이 편안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는 것 같다. 우리 지역을 위해 아낌없는 봉사활동을 펼쳐주시는 청산봉사회 회장님 및 회원분들께 항상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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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준비중연천군 청산면, 생신축하 사절단 방문사업으로 고독사 예방연천군 청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2일 4월에 생신을 맞은 홀몸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선물(이불세트, 꽃다발, 떡케이크)을 전달하는 생신 축하 사절단 방문 사업을 실시했다.2021년부터 시작해 온 청산면 생신축하 서비스 지원사업은 홀로 생일을 보내는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축하사절단이 방문하여 일년에 한 번뿐인 특별한 생일 축하뿐만 아니라 안부 확인을 통해 우울증과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그동안 생신축하 서비스 사업을 통해 2021년에는 23명의 홀몸 어르신들에게 외롭지 않게 함께 웃을 수 있는 하루를 선물해 드렸고, 2022년에는 약 30명에게 따뜻하고 훈훈한 생일을 만들어 드릴 예정이다. 차상필 위원장은 “사회관계망에서 소외된 어르신들의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생신축하서비스 사업으로 가족, 이웃과의 단절 또는 관계형성의 문제를 겪는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석휘 청산면장은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이 생활밀착형 행정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도록 어르신 생신축하 서비스, 한끼 도시락 배달 서비스 등 행복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맞춤형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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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준비중연천군, 생활형 굴삭기 과정 개강연천군 통일평생교육원은 14일 일상생활에서 굴삭기 활용에 필요한 기술을 습득하기 위한 생활형 굴삭기 과정을 개강한다.이번 생활형 과정은 연천고등학교 야외 실습장에서 목요일반과 금요일반으로 나눠 운영되며 반별 10명씩 총 20명을 대상으로 6회에 걸쳐 굴삭기 굴착 방법과 운전 방벙 등의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연천군 관계자는 “연천군과 연천고등학교의 협업을 통해 실시되는 본 교육과정은 주민의 평생교육 욕구를 충족시키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학교를 실천하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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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곡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 인식개선 앞장선다연천군 전곡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장애인식 개선과 관련한 현안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다가오는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장애에 대한 잘못된 인식 개선을 위해 교육과 체험을 실시하는 등 전곡읍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그동안 전곡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찾아가는 건강 복지 상담실 운영,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주민들을 위한 마을복지사업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 왔다. 이상훈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에서 발생했던 사례들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필요성을 초등학생들에게 설명하고, 장애와 장애인에 대해 아이들의 쉽고 올바른 이해를 도와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박수철 전곡읍장은 “장애를 바라보는 부정적인 인식과 편견이 남아 있고, 비장애인과 장애인 간의 소통이 원활하지 못한 부분이 존재한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인식의 간격을 좁혀 서로가 공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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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조경기능사 실기과정 개강연천군 통일평생교육원은 14일부터 5월 26일까지 통일평생교육원 및 야외실습장에서 조경기능사 실기과정을 운영한다. 교육은 매주 화, 목 총 17회 오후 12시 30분부터 5시 20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국가기능사 시험에 대비하기 위한 조경 설계 및 도면 작성 방법, 조경 작업 방법 등 실습 위주의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생은 연천군에 거주하거나 직장에 다니고 있는 주민으로 기존 조경기능사(필기) 과정을 수료했거나, 조경기능사 필기시험에 합격한 20명이다.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5060세대의 제2의 인생 설계를 위한 전문기술 습득 및 국가자격증 취득과정으로 일환”이라며 “은퇴를 준비하는 연령인 5060세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