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목록
-
연천군 미산면, 폐비닐 등 영농폐기물 수거활동연천군 미산면은 지난 4일 지역 내 마을안길 및 농경지 등 지역 곳곳에 산재한 영농폐비닐, 빈농약병 등 영농폐기물 수거활동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미산면은 경작지 등에 방치되거나 불법 소각·매립되고 있는 폐비닐 등이 유해물질까지 배출하기 때문에 집중 수거활동을 통해 마을의 환경개선과 영농폐자원 재활용 촉진을 위해 수거활동을 진행했다.이날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이장협의회, 주민 등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담당 지역별로 트랙터, 차량 등을 이용해 영농폐기물 약 40톤을 집중 수거했다.이용희 미산면장은 “수거활동에 참여한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이장협의회 회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폐비닐 수거활동 등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살기 좋은 미산면 조성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연천군 군남면 주민자치위원회, 임진교 꽃길 가꾸기 행사 개최연천군 군남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최근 임진교 인근 배수펌프장에서 넝쿨장미 식재 행사를 가졌다고 6일 밝혔다.이날 주민자치위원회와 지역단체인 적십자와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회원을 포함 38명이 동참하여 걷고 싶은 꽃길가꾸기 행사의 의미를 빛내 주었다. 걷고싶은 십리길은 임진교 근교부터 옥계리까지 임진강과 하천변을 따라 개복숭아나무를 식재하여 주민들이 산책하며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고 있다.김인산 군남면 주민자치위원장은 “고된 일에 함께 해주신 적십자와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걷고싶은 십리길을 지역명소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연천군, 구제역 예방 위해 방역활동 강화연천군이 구제역 예방을 위해 농가 백신접종 등 방역활동 강화에 나섰다.연천군은 구제역 예방을 위해 농가 백신접종을 독려하고 일제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군은 일부 농가의 백신접종 등 방역 활동이 소홀한 부분이 생기지 않도록 독려하고 있다. 현재 중국과 러시아 등 주변국의 구제역 발생이 계속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만큼 해외여행자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앞서 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는 구연산(枸櫞酸)과 유산균의 혼합제인 ‘락토세이프’를 생산해 도내 소, 돼지 농가에 지난달 보급했다. 구연산은 감귤류의 과일에서 주로 발견되는 약한 유기산이다. 친환경적인 소독제로 가축에 피해가 없어 축사 내외부, 사료, 가축에 직접살포가 가능한 물질이다. 군도 농가의 신청을 받아 시험소에서 락토세이프를 공급받은 뒤 관내 소농가 36곳, 돼지 농가 11곳에 보급하고 일제 소독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다른 약품을 사용하는 농가에도 구제역을 대비해 일제 소독 등 방역을 철저히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국외여행에서 귀국한 경우 5일간 가축사육시설 출입을 삼가야 하며 여행 중 입었던 옷 등은 바로 세탁하고 샤워 등 개인위생 관리에 신경써야 한다”며 “여행지에서 판매하는 육류, 햄, 소시지 등 축산물을 가져오지 말고 가져 온 경우 공항 및 항구에 주재하는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신고해야 한다”고 말했다.
-
연천군, 중식당 배달음식점 특별 위생점검연천군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배달음식의 소비 급증으로 인한 배달음식점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중식당 배달음식점 18개소를 대상으로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배달앱에 등록된 중식당 중 배달 인기 업체를 위주로 선정했다. 위생점검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 식품 판매·사용·보관 준수 여부 ▲조리시설 및 기구의 위생적 관리 여부 ▲지하수 사용업체에 대한 수질검사 여부 ▲이물(쥐, 해충, 머리카락 등)방지를 위한 시설기준 준수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 준수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시설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등을 중점 점검하며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 계도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은 조속히 행정처분하여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많은 군민들이 이용하고 있는 배달전문 음식점은 일반 가정에서 업소들의 위생상태를 파악하기 힘든 점을 감안해 안전한 음식문화를 위해 더욱 엄격한 위생점검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
연천군,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 지원사업 신청하세요”연천군과 한국에너지재단은 에너지 취약계층의 에너지 복지 향상을 위해 ‘2022년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 사업’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 사업은 효율이 떨어지는 벽체, 창호, 보일러 가구(주택)을 대상으로 단열, 창호, 바닥공사, 보일러 교체, 선풍기 등을 지원해 에너지 효율을 개선, 에너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에너지 복지 사업의 일환이다.사업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가구,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 일반 저소득 가구로서 에너지이용 기반시설이 없거나 에너지 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우 신청 가능하며, 사업비는 전액 국비로 진행된다.사업은 오는 10월 31일까지(난방 지원 약 50가구)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군 관계자는 “현대사회에서 에너지는 인간답게 살기 위한 기본권 중 하나로, 한국에너지재단과 적극 협력해 에너지 취약계층이 충분한 에너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바르게살기운동 연천군 백학위원회, 행복홀씨입양사업 펼쳐바르게살기운동 연천군 백학위원회(회장 정영희)는 지난 1일 회원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복홀씨 입양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행복홀씨 입양사업’은 도로변, 공원 등 일정구간을 주민단체가 입양하여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는 민간주도 환경정화 활동이다.호국영웅 정신계승 마을인 백학의 레클레스 공원을 중심으로 마을 주민이 자주 찾는 산책로와 주요도로를 중심으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하천 및 공원의 생활쓰레기와 각종 폐기물을 수거하는 등 알차게 진행되었다.정영희 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은 정직한 개인, 더불어 사는 사회, 걱강한 국가를 만들어 가는 ‘국민정신운동’ 인 만큼 모두가 함께하는 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는 바르게살기운동 연천군 백학위원회가 함께 하고자 한다.”라며 봉사심을 아끼지 않았다.이종민 백학면장은 “코로나 19예방에 힘쓰며 일상으로 돌아가려는 준비를 하는 요즘 마을 주민들을 위한 환경정비를 해주신 바르게살기운동 위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청소년자치기구 발대식 개최(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김광철)은 지난 2일 청소년수련관 청소년 휴카페에서 청소년 자치기구 발대식을 가졌다.이날 청소년자치기구 발대식에는 청소년참여기구인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 동아리 자치기구, 청소년자원봉사 자치기구, 청소년안전망 1388청소년지원단, 진로체험센터 학부모지원단 등 70여명이 참석했다.행사진행은 재단 발자취 기록영상 상영, 청소년자치기구 대표 선서문 낭독, 이사장 격려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청소년자치기구는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사회참여를 통해 독립된 사회구성원으로 권리와 역할을 수행하고, 청소년육성재단 운영 및 지역사회 청소년 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을 할 예정이다.최재범 재단 상임이사는 “청소년자치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욕구와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다양하고 건전한 문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연천군청소년들의 권익보호 및 꿈과 열정을 펼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
연천군, 산불예방 전문진화대 및 감시원 전문교육 실시연천군은 지난달 29~30일 연천도서관 시청각실과 옥산근린공원에서 산불예방 전문진화대와 산불감시원 등 90명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전문교육을 실시했다.연천군은 최근 산불이 대형화 되고있는 추세를 감안해 예방위주의 감시강화, 산불발생 시 체계적이고 효율적 진화, 진화장비 사용요령 숙지, 안전장비 착용 등 안전사고 예방 교육도 병행했다. 연천군은 산불예방을 위한 다양한 홍보와 산불행위자 무관용 원칙을 적용, 강력한 행정조치로 산불 발생의 근원을 차단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연천군은 산불예방을 위해 봄철에는 3월부터 5월, 가을철은 11월부터 12월까지 산불감시원 60명과 전문진화대 30명, 헬기운용 등 지속적 예찰과 각 부서별 단계별 비상상황 유지와 취약지 순찰, 산불발생 시 신속한 진화로 소중한 산림이 피해를 받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
연천BIX 인기 ‘고공행진’…10개 기업 870억 투자유치 성공연천군이 조성 중인 연천BIX(은통일반산업단지)가 오는 6월 말 준공을 앞두고 대규모 투자유치계약을 체결하는 등 순항하고 있다. 서울 접근성이 좋은데다 저렴한 분양가로 기업들의 투자가 이어지면서 연천군의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계획에도 청신호가 켜졌다.연천군은 연천BIX 1·2차 분양 결과 10개 기업, 870억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했다고 1일 밝혔다.이날 기준으로 10개 기업이 연천BIX 분양계약 및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코스닥 상장사인 우리기술은 700억원의 대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했으며, 두성화학과 제이피케미칼이 각각 40억원, 30억원 규모의 분양계약을 맺었다. 식료품 기업인 미금치와 임진강김치도 각각 20억원의 분양계약을 맺는 등 총 10개 기업이 연천BIX 내 입주할 예정이다. 여기에 이달부터 연천BIX 3차 분양이 시작된 만큼 입주기업과 투자 규모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이처럼 연천BIX가 기업들의 관심을 받는 이유는 저렴한 분양가와 서울과의 접근성이 가장 큰 요인으로 꼽힌다. 연천군은 37번 국도 전 구간 개통, 서울~문산고속도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경원선 복선전철 개통(예정) 등 교통 여건의 호재를 앞두고 있다. 강남과 여의도 등 서울 중심지까지의 교통 접근성이 대폭 개선되면서 기업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 수도권 타 산업단지의 평균 분양가(150~160만원)보다 절반 수준에 불과한 83만원대 낮은 분양가로 경기북부 알짜 산업단지로 각광받고 있다.이에 발맞춰 연천군은 연천BIX의 성공적인 분양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으로 기업유치에 나서고 있다. 기업의 토지매입비가 30억원 이상이면 초과액의 50% 한도 내에서 최대 3억원을 지원하며 연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거주하는 군민을 15인 이상 신규로 고용하면 1억원 한도 내에서 1인당 1년 범위에서 월 60만원의 고용보조금도 지원한다. 이와 함께 통합취득세 75% 감면, 재산세 5년간 35% 감면 등 다양한 세제 혜택을 제공해 연천BIX에 입주하는 우수기업을 지원·육성할 방침이다.김광철 연천군수는 “세계수준의 원전제어 핵심기술을 보유한 ㈜우리기술과의 투자협약을 계기로 친환경 스마트팜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연천군이 천연물 추출/정제/분석에 있어 세계 최고가 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우리군이 작년부터 선도적으로 추진했던 항산화 물질 함량이 높은 귀리식품 소재화 등 바이오산업 육성에도 박차를 가하겠다”며 “우수기업과 대규모 투자유치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연천군은 경기주택도시공사와 함께 총사업비 1,534억원을 들여 연천읍 통현리 일원 600,019㎡에 연천BIX를 조성, 식료품·의료·전자·화학 등 9개 업종, 60여개 기업 유치를 목표로 분양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이미지 준비중연천군 장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홀몸 노인 30가구에 쌀 전달연천군 장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오릴리)는 30일 홀몸 노인 30가구에 쌀 10kg을 전달했다.이번 지원사업은 장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1차 회의에서 결정되었으며 지난달 24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식 후 첫 배분사업이다. 오릴리 공동위원장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이 되는 사업을 발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