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목록
-
연천군의회, 제267회 임시회 개회연천군의회(의장 최숭태)는 15일 제26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3일간의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연천군의회는 2021회계연도 연천군 결산검사위원 5인을 선임하고, 지뢰 사고 피해자 지원에 관한 법률 제‧개정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또한 서희정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난 회기 대표 발의했던 「연천군 시민사회 활성화와 공익활동 증진에 관한 조례안」에 대한 집행부의 재의요구를 강력하게 비판했다. 그 밖에 주요 안건으로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과 관련한 연천군의회의 조례와 규칙 개정안 3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지역치안협의회 설치‧운영 및 지역사회 안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이 심의 중에 있으며, 연천군수로부터 재의요구된 ▲ 연천군 시민사회 활성화와 공익활동 증진에 관한 조례안은 당일 부결 처리되었다. 최숭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자치분권 확대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을 통해 보다 자율적이고 책임있는 의정활동의 발판을 마련한 만큼, 남은 임기 동안 변함없이 주민 생활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적극적으로 이어가겠다는 약속을 전했다.
-
연천군의회, 국가지뢰 관련 법률의 제·개정 촉구 결의안 채택연천군의회(의장 최숭태) 의원 일동은 15일 제267회 ‘국가지뢰 관련 법률의 제·개정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본 결의안을 제안설명한 박충식 의원은 “한국전쟁 이후 매년 지뢰사고로 무고한 민간인들이 희생당하고 있으며, 유실지뢰로 국민들은 생명과 신체의 안전을 위협받고 있다.”며 “국가는 안보상 불필요한 지뢰를 제거할 책임과 의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민간인이 지뢰사고 등으로 사망 또는 부상을 당했을 경우 실효적인 보상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이번 결의안의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이어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지뢰피해 민간인에 대한 보상체계를 명확하게 마련하기 위해 합리적인 보상을 법률적으로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시급하다”며 지뢰사고 피해자를 위한 실질적인 보상체계를 마련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한편 연천군의회는 이날 처리된 결의문을 국회, 국방부, 경기도의회, 접경지역 9개 시·군 등 관련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다.다음은 본문삽입이미지 대체텍스트 입니다.연천군의회, 국가지뢰 관련 법률의 제·개정 촉구 결의안 채택 이미지현수막 - 현장중심 실천의회, 정책중심 혁신의회국가지뢰 관련 법률의 제·개정을 조속히 시행하라!!지뢰피해자에 대한 합리적인 보상체계를 마련하라!!연천군의회 의원 일동
-
연천군·신한대, 남북교류의 지방중심 패러다임 국제학술대회 개최경기 연천군과 신한대학교는 오는 18일 온라인으로 ‘한반도 경계횡단연합: 남북교류협력의 지방 중심 패러다임’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경계횡단연합이란 경계를 사이에 둔 지역의 행위주체들이 중앙의 틀에서는 제대로 포착할 수 없었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안하고 실행하는 접근방식을 의미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유럽과 아시아 그리고 한국의 사례를 검토해 지방 중심의 남북교류협력의 구체적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남한과 북한의 중앙(정부)의 합의와 협상은 남북협력을 진행하기 위해 중요한 필요조건이다. 그러나 중앙의 교류협력사업 청사진과 계획은 경계를 접한 양쪽 즉 경계횡단지역의 이해와 경계의 다층적 성격을 전망하거나 새롭게 제기되는 문제를 해결하는데 충분하지 않다. 경계횡단연합은 중앙의 관점과 계획이 국가의 영토를 가르는 모든 흐름을 막거나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어렵고, 중앙과 구별되는 경계횡단지역의 당사자들의 공통의 이해관계와 실현방식이 있다는 점을 전제로 삼는다. 경계횡단연합은 남과 북의 경계를 포함하는 남한과 북한의 지역주체들(지방자치단체와 지역주민) 사이의 네트워크로서 교류협력의 구체적 방안을 새롭게 제안하고 다르게 실현할 수 있는 가능성과 필요성을 지닌다. 이번 학술대회는 연천군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된다. 박명규 광주과학기술원 초빙석좌교수의 기조강연, ‘경계의 문, 횡단의 다리’ 이후, 유럽의 접경지역 사례 분석을 통해 경계횡단지역의 함의를 살펴보는 세션1 방법으로서의 경계횡단지역, 포스트 영토주의의 관점과 양안관계, 독일의 경계협력 사례를 통해 경계의 다층적 성격과 중앙과 지방의 역할을 논하는 세션2 경계의 다층성과 중앙·지역 관계, 마지막으로 접경지역인 연천군에서 경계횡단연합의 가능성을 살피는 세션3 경계횡단연합과 연천군이 이어질 예정이다.
-
신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오복주머니 나눔사업 추진연천군 신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승주·신영옥)는 정월 대보름을 맞아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20가구에게 건강한 오곡 밥상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신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주민들이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후원금으로 신서 오복 주머니 나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영양가득 한끼식사 배달사업으로 지난번 설명절 맞이 떡만둣국 세트 지원에 이어 정월 대보름을 맞아 오곡밥과 나물, 땅콩, 호두로 구성된 건강한 오곡 밥상 세트를 만들어 경제적으로 어려운 취약계층 20가구에게 전달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정에 직접 방문해 건강한 오곡 밥상을 전달했으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더불어 함께 나누는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김승주 공동위원장은 “식사 지원이 필요한 노인, 장애인 등의 우리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활발히 활동해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이 되는 사업을 적극 발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미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후원자에 감사 서한문 전달연천군 미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용희·심명숙)는 지난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참여한 후원자 90명에게 사랑의 감사 서한문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미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후원금과 후원물품 등을 지원한 후원자들을 위해 서한문과 홍보 물품을 전달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미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8년부터 이웃들의 CMS 자동이체 및 현금 등의 후원금과 기탁된 후원 물품으로 취약계층에게 건강도우미 구급 약상자, 안전바 설치, 어버이날 맞이 삼계탕 및 카네이션 지원사업 등 자체특화사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이용희 공공위원장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소외된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으로 사랑과 관심을 나누어주신 후원자님께 다시 한번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후원금을 더욱 투명하고 공정하게 배분하여 더 많은 이웃들이 희망과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다음은 본문삽입 이미지 대체텍스트 입니다.감사 서한문 이미지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따뜻한 사랑의 손길에 감사한 마음을 드립니다.- 님께다사다난했던 신축년 한 해가 저물고 임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후원자님의 따뜻한 손길에 감사의 마음을 전해 드립니다.코로나19의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미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아름다운 미산」 후원사업에 참여해주신 성의에 경의를 표합니다.후원자님의 도움으로 미산면이 정말 따뜻하고 꿈과 희망이 있는지역으로 변모하고 있으며, 새해에는 우리 이웃들이 용기를가지고 새로운 삶을 향해 나갈 수 있도록 후원자님의 지속적인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한 해 동안 베풀어주신 따뜻한 정성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후원자님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2022년 임인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2022년 2월미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심명숙·이용희 배상
-
연천군, 조경기능사(필기) 과정 개강5060세대의 제2의 인생 설계를 위한 전문기술 습득 및 국가자격증 취득과정으로 ‘조경기능사(필기)’ 과정이 15일부터 연천군 통일평생교육원 103호 강의실에서 실시된다.조경기능사(필기) 과정은 국가기능사 시험에 대비하기 위한 조경의 양식, 재료, 계획 및 설계, 시공, 관리 등에 대한 이론을 익히는 과정으로 총 60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필기과정 이후에는 실시과정을 개설할 예정으로 교육생들에게 기능사 취득을 위한 교육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 대상자는 50~60대 2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은퇴를 준비하는 연령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자세한 사항은 연천군 통일평생교육원 평생교육팀(031-839-4433)으로 문의하면 된다.
-
연천군 백학면 의용소방대 10년째 이웃사랑 실천연천군 백학면 의용소방대는 저소득층을 위한 백미 100포를 백학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백학면 의용소방대원들은 10년째 백학면 어르신들과 소외계층을 위해 백미를 후원하는 등 꾸준한 나눔활동으로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 정만종 백학의용소방대 대장은 “대원들의 작은 정성이지만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지내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이종민 백학면장은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시기에 올해도 어김없이 온정을 베풀어주신 의용소방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연천군시설관리공단 임직원, ‘사랑의 헌혈 운동’ 참여연천군시설관리공단 임직원이 지난 9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 수급난을 극복하기 위해 ‘사랑의 헌혈 운동’에 참여했다.이날 공단 임직원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간별 인원 배정, 사전 체온 측정, 소독 및 마스크 착용으로 방역지침을 준수해 헌혈을 진행했으며, 참여자 헌혈 증서 21매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김응연 연천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더불어 사는 사회 구성원으로서 사회문제 해결과 수혈이 필요한 분들에게 연천군시설공단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전사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
이미지 준비중사랑의 성금 100만원 기탁연천군 장남면(면장 오릴리)은 장남면 주민 조윤제씨가 행정복지센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지정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조윤제씨는 “추운 겨울에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오릴리 면장은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
연천군, ‘깨끗한 쓰레기 처리 감시원’ 운영연천군이 올해 1월부터 ‘깨끗한 쓰레기 처리 감시원’을 운영, 영농폐기물 소각 계도·단속,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및 주변 정리 등 다방면의 활동으로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연천군은 공공일자리 창출을 통한 실업률 감소와 쓰레기 없는 깨끗한 연천군 만들기를 목표로 환경부와 경기도의 보조금을 받아 깨끗한 쓰레기 처리 감시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해당 사업으로 선발된 기간제 근로자들은 관내 생활쓰레기 관련 부적정 행위(불법투기 및 소각 등) 상시 감시, 주민들에 대한 생활쓰레기의 올바른 배출 방법 홍보 및 미세먼지 발생량을 감축시키기 위해 농번기에 빈번하게 발생하는 영농폐기물 소각 지도·단속 등을 하고 있다.현재 총 4명의 깨끗한 쓰레기 처리 감시원은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 지역 및 민원 발생지역을 중심으로, 불법으로 투기한 봉투를 파봉하기도 하고 이동식 감시카메라를 활용해 단속증거를 확보 및 행위자를 추적해 단속 활동을 벌이고 있다. 또한 이들은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영농 폐비닐 및 부산물 등 불법소각 행위를 집중적으로 감시, 불법소각 행위 근절을 통해 관내 미세먼지 발생량 감축에 앞장서고 있다. 이들은 사업 운영 착수 후 1월 한 달 동안 생활쓰레기 불법행위 관련 계도 및 원상복구 요구 약 30건, 단속을 통한 행정처분 요구 16건 등 관내 생활쓰레기 관련 불법행위 현장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연천군 관계자는 “연천군 깨끗한 쓰레기 처리 감시원들의 활동으로 주민들의 쓰레기 불법투기 및 영농폐기물 등 소각행위에 대한 주민 의식이 긍정적으로 변하고 있다”며 “우리군 감시원들의 근로환경을 개선하여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경기도에 추가 예산 편성을 요구하여 더 많은 인원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