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목록
-
연천군, 28일까지 조경기능사 필기과정 수강생 모집연천군통일평생교육원은 19일부터 28일까지 국가기술 자격증인 조경기능사 필기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조경기능사 과정은 5060 신중년 평생교육 사업으로 군민 50세부터 69세까지 우선 접수가 가능하며, 국가기술자격 취득을 통해 은퇴 후 새로운 직업을 찾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접수는 연천군 홈페이지 내 통합예약에서 온라인으로만 진행되며, 홈페이지에서 본인 인증 후 교육과정을 신청할 수 있다. 조경기능사 교육은 통일평생교육원에서 2월 7일부터 3월 25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총 12회, 낮 12시 30분터 오후 5시 20분까지 총 60시간 진행한다. 교육생들은 조경에 대한 양식, 재료, 계획, 시공, 관리 등 조경기능사 필기시험에 필요한 이론을 배우게 된다.모집과 교육과정에 관련된 사항은 연천군 통일평생교육원 평생교육팀(031-839-4433)으로 문의하면 된다.
-
연천군, 환경개선부담금 1~3월 선납하면 최대 10% 공제연천군은 오는 3월까지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신청을 받는다고 17일 밝혔다.환경개선부담금을 1~3월에 선납할 경우 납부일에 따라 1년분의 약 5~10% 공제를 받을 수 있다.환경개선부담금이란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자동차의 소유자로부터 부과·징수하는 부담금을 말한다. 이는 환경오염원인자에게 오염물질 처리비용을 부담토록 해서 오염저감을 유도하고, 환경투자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함이다.환경개선부담금을 1월에 선납할 경우 전년도 하반기 및 해당연도 상반기 환경개선부담금의 10%를 감면받을 수 있다. 2~3월 선납은 1년분의 약 5%를 공제받을 수 있다.납부 방법은 가상계좌, 전자납부, 신용카드, 고지서, 자동이체 등이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연천군청 환경보호과로 문의하면 된다.연납 신청 후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자동 취소되며 감면 혜택 없이 3월과 9월 정기분으로 부과된다.
-
연천군, 축산농가 가축분뇨 처리 지원과 단속 병행연천군이 기존 가축분뇨 단속업무와 함께 악취 저감을 위한 가축분뇨 처리 지원사업을 병행하면서 축산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17일 연천군에 따르면 축산과는 조직개편으로 2019년부터 환경보호과에서 담당하던 가축분뇨 관리 업무를 이관해 담당하고 있다.이에 따라 축산과는 기존의 가축분뇨 단속 업무와 함께 관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악취 저감을 위한 가축분뇨 처리 지원사업을 병행하고 있다.최근 축산 수요 증가로 축산업이 급격히 성장하면서 가축 사육농가가 점차 대형화됨에 따라 가축분뇨로 인한 악취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군은 축산 악취 저감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공모사업인 2022년 축산악취개선사업에 선정돼 축산농가의 가축분뇨 관련 시설 개선 사업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가축분뇨 관련 민원 발생 농가에 대해 강력한 점검을 병행하는 등 관리 감독을 강화하고 있다.군은 관내 축산농가에 대한 처리시설 정상 가동과 퇴‧액비 처리상태 등 악취 저감을 위한 상‧하반기 지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 시 경미한 사항은 계도를 통해 개선을 요구하는 한편, 고질적으로 악취를 발생시키는 농장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을 통한 시설 개선 유도 등 실질적인 악취 저감이 이루어지도록 강력히 단속할 계획이다.연천군 관계자는 “축산 분뇨 악취 저감을 위해서는 분뇨의 효율적인 처리와 함께 축사 내부의 주기적인 청소와 처리시설 정상가동을 위한 농장주의 인식 전환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밝혔다.
-
연천읍 안성문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설맞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기탁연천읍 안성문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이 지난 13일 연천읍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안성문 회장은 지난해 10월 5일 이웃돕기 후원성금을 기탁 한 이후 이번이 두 번째 성금을 기탁했다. 안성문 회장은 “지속되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하는 상황 속에서 추운 겨울을 나고 있는 어려운 이웃이 많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마음이 우리 지역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김관섭 연천읍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희생정신과 봉사정신에 깊은감사를 드리며, 기탁금이 연천읍 주민들을 위하여 적재적소에 쓰여질 수 있도록 철저하게 관리해 따뜻한 마음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연천읍 취약계층을 위한 특화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
연천군의회, 홍보역량강화 위한 SNS 교육 실시연천군의회는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연천군의회 대회의실에서 의원 및 의회사무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연천군의회 홍보역량강화를 위한 SNS활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강력한 홍보 매체로 떠오르고 있는 유튜브 등 소셜미디어(SNS)를 통한 군민과의 효과적인 소통을 위해 마련됐으며 스마트폰으로 영상편집하기, 유튜브를 활용한 홍보 영상 제작, 신뢰와 공감 얻기를 위한 홍보 기법 등 실습위주의 학습으로 이뤄졌다. 의원의 홍보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앞으로 남은 임기를 효율적이고 알차게 군민들과 소통을 위한 능력을 재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이번 교육은 소규모 필수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발열체크 및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진행됐다.
-
연천군,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제 전면 시행연천군은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 배출제 적용 대상을 단독주택과 상가 등 관내 전 지역으로 전면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이에 따라 관내 일반 주택 지역도 재활용품 폐기물을 배출할 때 투명페트병을 유색페트병 및 일반 플라스틱 재활용품과 별도 구분 배출해야 한다.이 제도는 지난해 12월 25일 ‘공동주택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의무화 시행’에 이은 후속 조치로, 모든 공동‧단독주택에서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이 의무화됐다.투명페트병은 의류, 가방, 화장품 용기 등으로 재활용이 가능해 고품질의 재활용품을 생산할 수 있다. 그러나 그간 유사 품목 혼합배출로 인해 고품질 재활용품 생산이 제한을 받아왔고 연간 7.8만t의 폐페트와 재생원료를 부족한 고품질 재활용 원료 확보를 위해 수입해왔다.투명페트병을 분리배출할 경우 연간 2.9만t에서 10만t으로 고품질의 재활용 원료를 확보해 의류 등으로 재활용이 가능하다.투명페트병을 배출할 때는 내용물을 비우고 라벨을 제거한 후 압축해 투명페트병 전용 수거함 또는 투명 봉투에 담아 별도로 배출해야 한다.연천군 관계자는 “투명패트병 사용량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면서 이를 고품질의 자원으로 재활용할 수 있도록 해당 제도가 시행됐다”며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 배출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각종 홍보 및 지원 시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연천군, 오는 27일까지 미래 농업 이끌 후계농업경영인 신청 접수연천군은 오는 27일까지 후계농업경영인 지원사업 대상자 신청을 받는다고 14일 밝혔다.후계농업경영인 선발은 농업발전을 이끌어 나갈 유망한 예비 농업인과 농업경영인을 발굴해 일정기간 동안 영농자금 지원 및 교육, 컨설팅 등을 지원해 농업인력을 육성하는 사업이다.후계농업경영인은 만 18세 이상 만 50세 미만, 독립경영 10년 이하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다.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되면 세대당 최대 3억원 한도로 5년거치 10년 분할상환, 연리 2%(고정금리)의 융자조건으로 농지구매, 시설설치 자금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신청접수 완료 후 연천군이 대상자를 추천하면 경기도 심사와 외부평가기관 검증을 거쳐 농림축산식품부가 대상자를 오는 3월 확정한다.김광철 연천군수는 “연천군 농업을 이끌어 나갈 농업 젊은 인재 발굴을 위한 사업이며, 향후 연천군 농업의 중추적인 역할과 미래지향적인 농업을 선도할 후계농업경영인 조기 정착을 위해 행정지원을 아낌없이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연천군, 28일까지 전기기능·식품가공기능사 필기과정 수강생 모집연천군통일평생교육원은 19일부터 28일까지 국가기술 자격증인 전기기능사와 식품가공기능사 필기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전기기능사와 식품가공기능사 과정은 5060 신중년 평생교육 사업으로 군민 50세부터 69세까지 우선 접수가 가능하며, 국가기술자격 취득을 통해 은퇴 후 새로운 직업을 찾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접수는 연천군 홈페이지 내 통합예약에서 온라인으로만 진행되며, 홈페이지에서 본인 인증 후 교육과정을 신청할 수 있다. 전기기능사 교육은 통일평생교육원에서 2월 7일부터 3월 25일까지 매주 월·수·금요일 총 20회,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총 100시간으로 진행한다. 교육생들은 전기이론 및 전기기기, 전기설비 등 전기기능사 필기시험에 필요한 이론 및 설비 등을 배우게 된다.식품가공기능사 교육은 2월 5일부터 3월 19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7회, 낮 12시부터 6시까지 총 41시간으로 진행한다. 교육생들은 식품화학, 식품위생학, 식품가공 및 기계 등을 학습할 예정이다.자세한 사항은 연천군통일평생교육원 평생교육팀(031-839-4433)으로 문의하면 된다.
-
연천군 아슐리안회, 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후원물품 전달연천군 아슐리안회(회장 고경자)는 지난 13일 연천군청소년수련관 늘다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을 위해 라면 40박스 등 후원물품을 전달했다.이번 후원물품은 청소년수련관 늘다솜 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들의 각 가정으로 배달 될 예정이다. 고경자 아슐리안회 회장은 “코로나19 사태가 빨리 종식되길 바라며,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연천군 아슐리안회는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들의 여가생활 지원, 학습지원 등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신명철 연천군청소년수련관 관장은 “새해를 맞이해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무엇보다 지역의 청소년들을 위해 후원물품을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청소년 가정에 소중하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연천 옥녀봉 그리팅맨 석양이 아름다운 일몰 명소 ‘각광’경기 연천군 군남면 옥계리에 위치한 ‘그리팅맨(옥녀봉)’이 아름다운 일몰 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13일 연천군에 따르면 해발 205m 옥녀봉 정상에 있는 그리팅맨은 연천 전 지역을 한눈에 볼 수 있어 전망이 좋은 장소로 관광객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거대한 조각상인 그리팅맨과 함께 옥녀봉에서 보이는 산과 강이 어우러진 연천을 사진에 담기 위해 여행객과 사진작가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그리팅맨은 유영호 작가가 만든 조각상으로 2016년 4월 옥녀봉에 설치됐다. 북녘을 향해 15도 각도로 고개를 숙여 인사하는 모습은 서로에 대한 배려, 존중, 평화의 의미를 담고 있다.연천을 찾는 여행객들 사이에서 그리팅맨은 아름다운 조각상임과 동시에 석양이 아름다운 곳으로 유명하다. 또한 인근에는 미라클타운, 임진강댑싸리공원, 두루미그린빌리지, 태풍전망대 등이 있어 연천을 찾는 여행객들의 인기코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인근 평화누리길 12코스는 도보여행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그리팅맨은 석양이 아름다워 사진작가들의 출사 장소로도 잘 알려져 있다”며 “앞으로 재인포폭, 임진강 주상절리, 전곡선사유적지 등 연천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관광산업을 더욱 활성화해 유네스코 2관왕 연천만의 브랜드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