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목록
-
연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 실시연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4일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예방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사업비를 배분받아 27가구에 겨울 이불과 등유쿠폰(3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겨울이 되면서 여러 기관에서 연탄, 등유 등 후원물품과 난방비지원을 하고 있지만 턱없이 부족한 실정으로 난방비 마련이 힘든 저소득 가구에 지원하고자 지정기탁금 사용에 협의했다.한편 연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3기 위원들은 임기 2년 동안 여러 가지 특화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인적안전망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였으며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해 물심양면 지원하여 행복한 연천만들기에 기여했다.김관섭 연천읍장은“연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 덕분에 살기 좋은 연천읍이 됐다”며 “그동안의 노고와 희생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
이미지 준비중백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4차 정기회의 개최백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일 백학면사무소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2021년도 백학사랑택시, 빨래방과 생활개선사업 냉장고를 부탁해 등에 대한 결과보고와 함께 동절기 난방유 지원사업, 후원자에 대한 감사 서한문 및 소식지 발송 등이 주요 안건으로 진행됐다.난방유 지원사업은 총사업비 400만원으로 20가구에 개인별 주유쿠폰 형식으로 전달하며, 쿠폰을 받은 대상자는 난방유가 필요할 때 지정 주유소로 전화하면 난방유를 받을 수 있다.주윤기 백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겨울이란 계절은 복지사각지대계층에게 가장 취약하고 어려운 계절로 겨울철 난방비 부담이 있는 난방취약계층을 위해 지역주민들의 마음을 모아 전달할 수 있어서 우리 협의체위원들은 한없이 기쁘고 행복하다”고 말했다.한편 백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은 취약계층을 위한 마을 복지계획을 수립하고 실천하는 등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하는 복지행정을 실현하고 있다.
-
연천군 군남면, 우리 동네 담은 미술작품 및 사진전 개최어렵게 느꼈던 미술작품을 쉽게 만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춘 전시회로 개성있는 우리 동네 적극 알린다. 연천군 군남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오는 12월 10일부터 15일부터 삼거리 게이트볼장에서 군남을 담은 미술작품(유화) 및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회는 군남의 13개 지역을 담은 유화 13점과 지역내 아름다운 명소 사진 6점 등으로 구성하였고,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및 분산 입장을 유도하면서 진행할 예정이다.군남면 주민자치위원회 김인산 위원장은 군남면의 개성있는 마을별 특색을 담았기 때문에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주민과 지역내 초,중학생들에게는 학습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전시회는 주기적으로 5년단위로 개최함으로써 시간에 따라 변화해가는 우리동네 모습을 비교 감상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고 있다.임항진 군남면장은 주민자치위원회의 이번 행사 취지에 공감하면서 행사를 위해 힘써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주민자치위원회가 되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
연천군 참드림, 제4회 경기도 육성 참드림 쌀 품평회 대상 수상연천군에서 재배되는 참드림이 경기도 육성 참드림쌀 품평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연천군은 백학면 노곡리 유인혁씨 농가가 출품한 참드림이 제4회 경기도 육성 참드림쌀 품평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품평회에는 경기도에서 재배되는 참드림 총 53점이 출품해 9점이 입상했다. 이중 유인혁씨 농가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해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올해로 4회차인 참드림쌀 품평회는 경기도농업기술원이 벼 외래품종을 대체하고 경기미의 품질과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품평회에서는 포장에서의 생육상태를 평가하는 1차 평가, 2차 조곡, 정곡 외관품위 및 식미치검사, 3차 밥맛 평가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변상수 연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참드림은 현재 약336ha 우리군에서 재배되고 있으며, 밥맛이 좋아 소비자들이 선호한다”며 “참드림쌀 생산을 위한 시비량등 재배기술교육을 확대해 고품질의 경기도 벼육성품종 재배를 위한 노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이미지 준비중연천군, ‘2021 구인구직 만남의 날’ 진행연천군은 지난 8일 연천군마을공동체지원센터 강의실 2층에서 ‘2021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관내 기업과 구직자 간의 일자리 미스매칭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휴팡, ㈜코업로저스, ㈜연천에프앤비 등 관내 3개 업체가 참여해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과 현장 면접을 진행했다.군은 구인·구직 맞춤 지원 컨설팅을 통한 현장 면접, 상담 등을 제공했으며 구직 상담 및 이력서 작성 등을 지원했다. 이날 총 9명의 참가중 3명이 현장 면접을 통해 채용됐다.군 관계자는 “현장 면접 지원 서비스로 면접에서 채용까지 원스톱으로 이뤄지는 맞춤형 고용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현장면접 미스매칭 해소를 위한 지속적인 사후 관리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이미지 준비중연천군, DMZ 내 미등록 토지 지적복구 행정절차 착수연천군은 비무장지대(DMZ) 내 미등록 토지 620필지에 대한 지적복구 행정절차에 들어간다고 10일 밝혔다.군은 지난해 10월 지적복구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지적복구에 착수했으며, 이달 1개읍, 5개면 169만6192㎡ 토지에 대한 지적복구를 시작할 방침이다.군은 지적복구 추진계획 수립을 위해 지적복구 관련 자료조사 및 현지조사를 실시해 지적복구 대상 토지를 결정하고, 지적복구 계획에 대하여 LX(한국국토정보공사 연천지사)와 사전협의를 마쳤다.군은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지적복구 측량을 실시해 군사분계선 내에 위치한 토지에 대해서 군사분계선 이남 토지만 우선 복구하고, 군사분계선에 저촉되는 토지는 복구 측량이 가능한 시기에 복구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번 미등록지 등록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연천군은 620필, 169만6192㎡에 대한 토지주권을 회복하는 셈이다.이재구 종합민원원 과장은 “올해 DMZ 미등록 토지의 지적복구를 통해 남북교류 거점도시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남북 평화의 상징적 장소인 연천군의 토지를 정확하게 등록·관리해 한반도 평화도시 연천군의 위상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연천군-연천군공무원노동조합, 인사제도 간담회 개최2022년 투명하고 공정하며 표준화된 인사제도 마련으로 공직사회 새바람을 불어넣는다.연천군과 연천군공무원노동조합이 오는 10일 인사제도 간담회를 마련하고, 군정 협력·상생 동반자로서 격이 없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간담회에서는 노동조합이 건의한 7개 사항에 대하여 인사부서와 노동조합이 참여하는 인사제도개선위원회에서 2차례 회의와 1차례 실무협의회를 거쳐 도출한 합의사항을 확인 하고 상호의견을 교환하였다.양 기관은 대화를 통해 7개 합의사항 중 인사제도개선위원회 연2회 개최 등 3개 사항은 변경하여 시행하고, 2022년도 인사운영기본계획에 반영하기로 하였다.또한, 희망보직제도 운영 등 2개 사항은 단점이 많은 것으로 판단하고 미시행하기로 하고 인사담당자를 복수직렬로 책정하는 사항 등 3개 사항은 장기 검토과제로 남겼다.김광철 연천군수는 모두발언을 통해 코로나19 등 급격한 행정환경의 변화로 직원들의 힘을 모아야 하는 시기라고 강조하며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균형 있는 인사행정을 추진 하여 군민들에게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동조합의 협조를 당부했다.천정식 위원장은 대화의 장을 열어주신 김광철 군수께 감사드린다며 공무원의 존재의 이유는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추진이라는 사실에 공감하며 공정한 인사정책을 수립하는데 항시 협조하겠다고 화답했다.한편, 인사제도개선위원회는 합리적이고 공정한 인사제도 정책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자 구성한 위원회로 양 기관은 매년 11월경 부군수 주재하에 정기적으로 위원회를 개최하기로 하고 기타 협의가 필요한 사항은 실무협의회를 통해 수시로 논의하기로 했다.
-
연천군, 코로나19 신속 대응을 위한 재택치료 TF추진단 운영연천군이 코로나19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무증상 또는 경증 확진환자에 대한 대응과 이송체계 확충을 위한 재택관리 치료를 강화한다.연천군보건의료원은 10일 3개반 16명으로 구성된 재택치료 전담 TF추진단을 구성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재택치료전담 TF추진반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재택치료 인프라반 , 건강관리반, 격리관리반으로 TF를 구성하여 확진자 및 병상대기자 증가에 따른 신속대응 및 체계적인 관리가 이루어진다.재택치료구성반은 재택의료기관 확충관리 및 재택치료 대응계획 수립, 건강관리반은 재택치료환자관리 및 24시간 응급상황 및 이송 대응, 병상대기자 관리 격리관리반은 재택치료지원과 함께 재택키트, 약배송 전달 지원업무를 맡게 된다. 연천군은 현재 코로나19 확진자가 676명이며, 자가격리자 2,383명, 재택치료자 118명으로 재택치료 전담 TF추진단을 구성으로 신속한 역학조사, 자가격리자 관리, 기존 재택치료자와 공동격리자 외에 병상대기자 관리에도 총력을 기울일 수 있게 됐다.정부의 재택치료 기본방침에 따라 모든 코로나19 확진자는 본인 집에 머물면서 필요시 입원 치료를 받는 재택치료를 기본으로, 특정한 사유가 있을 때만 병상(생활치료센터 포함) 배정을 요청할 수 있다.특정한 사유로 인정되는 환자는 입원요인이 있는 자(동거인 포함), 감염에 취약한 주거 환경, 소아장애, 70세 이상 접종자 등 돌봄이 필요하나 보호자와 공동격리가 불가능한 자, 이외에 지자체장이 인정하는 자이다.김광철 연천군수는 재택치료 전담 TF추진단 격려하며 현재 코로나19와 함께 변이 바이러스까지 감염 확산 속도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군민안전이 우선이라며 신속한 대응과 방역을 요청했으며, 군민들께도 개인위생수칙 준수 및 마스크 착용을 당부했다.
-
연천읍 상리교회, 관내 저소득층 위한 후원물품 기탁연천읍 상리교회는 10일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라면 70박스를 연천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후원물품은 동절기 취약계층인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게 가가호호 방문을 통해 배부될 예정이다.상리교회 김승돈 목사는 “추위와 코로나19로 인하여 모두가 힘든 시기에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자 후원물품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김관섭 연천읍장은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해 후원물품을 기탁해줘 감사함을 느끼고, 우리보다 몸과 마음이 지쳐있어 위로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연천읍 관계자는 “동절기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발굴해 욕구에 맞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청산면행정복지센터, ‘연천군 1호 착한일터’ 현판식연천군 청산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센터에서 경기북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연천군 1호 착한 일터’ 현판식을 가졌다.착한 일터란 기관에서 5인 이상의 직원이 일정액을 급여에서 공제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연천군에서는 청산면 행정복지센터가 최초로 가입해 현판식 행사를 진행했다. 직원들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에 참여하고, 이 기부금으로 청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특화사업을 진행해 나눔으로 따듯한 지역공동체 조성을 위한 사업이다.한희영 청산면장은 “청산면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관내의 기관, 단체 등 다양한 일터에서 동참해 작지만 따듯한 나눔이 있는 청산면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