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목록
-
연천군, 찾아가는 이동진료차량 운영연천군은 의료접근성이 낮은 지역과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진료차량’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이동진료차량은 진료장비가 갖추어진 차량과 진료인력이 해당 지역을 주기적으로 순회하며 개인별 건강상담 및 구강건강관리를 진행하는 의료서비스 사업이다.이동진료차량은 관내 의료접근성이 낮은 지역과 노인 인구 비율이 높은 읍·면을 순회하며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장애인 등 의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진료과목은 의과, 치과, 한의과로 △혈압 △혈당 측정 △개별건강상담 △구강상담 △불소도포 △치석제거 △한방침술 등을 받을 수 있다.앞서 지난 25일 이동진료차량은 장남면과 미산면을 방문해 총진료건수 94건, 54명을 대상으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이와 함께 연천군보건의료원은 업무협약을 체결한 대한스포츠상해예방운동협회(KSMCA), 한국스포츠마사지자격협의회(KSMCA), 대한요법카이로프랙틱협회(KTCA)에서 파견한 전문인력을 통해 군민들에게 스포츠마사지와 운동재활을 지원했다.최병용 보건의료원장은 “이동진료차량 운영사업은 직접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경제적 부담경감으로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이 있다”며 “개별 상담을 통해 정밀검사나 추가 치료가 필요한 경우 의료원 연계 진료를 통해 질병 조기 발견 및 치료 효과를 증대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김태영 대한스포츠상해예방운동협회장은 “상호 간 협력을 통해 군민들의 건강증진과 스포츠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
연천군의회, 연천군과 인사운영 등 업무협약 체결연천군의회와 연천군은 26일 연천군의회 대회의실에서 최숭태 의장과 김광철 군수를 비롯해 양 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른 효율적인 업무추진을 위한 인사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2022년 1월 13일부로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라 지방의회의 인사권 독립이 조기 정착하고, 효율적인 인사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이뤄졌다. 양 기관은 의회의 인사권 독립 이후에도 인적 자원의 탄력적인 운용을 위해 상호 인사교류를 추진하기로 했다. 교육훈련·후생복지·복무·전산시스템 등에 대한 사항을 통합 운영하는 등 행정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다방면으로 상호 협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최숭태 의장은 “이번 협약은 연천군과의 상호협력을 다짐하는 자리로 연천군의회 인사권 독립이라는 대전환을 겪는 만큼 실질적인 지방자치의 상호 협력 체계를 만들 것”이고, “의회 인사권 독립을 계기로 의정 분야 전문인력 확보와 업무역량 강화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김광철 연천군수는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의 조기 정착을 위해 의회의 새로운 시작에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
이미지 준비중연천군,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실시연천군은 다음달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수도권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 제한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단속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로 주말·공휴일은 제외되며, 위반차량에 대해서는 1일 1회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된다. 다만 저감장치 부착차량, 긴급자동차, 장애인, 보훈 차량 등의 차량과 저감장치 부착불가 차량 중 차상위계층, 기초생활수급자 및 소상공인 소유 차량은 과태료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경기도의 경우 저공해 조치 신청만 해도 단속이 유예됐던 제2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2020년 12월 ~ 2021년 3월)와는 달리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운행 제한에서는 수도권 외 차량의 경우 의견 제출 기간 내 2022년 9월 30일까지 저공해조치를 완료한다는 의견제출 후 이행하는 차량과 신차출고 지연으로 저공해조치 불가한 차량의 경우 의견 제출 기간 내 ‘출고지연 확인서’를 제출하면 신차 출고일까지 유예한다.군은 단속 대상인 5등급 차량 소유자에게 개별 안내문을 발송했으며 관내 운행 제한 안내 현수막을 게시하고 구석기 사거리 전광판, 홈페이지, SNS, 소식지 등을 이용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군은 현재 관내 1개 지점(미산면 동이리)에 노후경유차 운행제한 단속 시스템(CCTV)을 구축 중이다.배출가스 5등급 차량 여부는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홈페이지 또는 환경부 콜센터(☎1833-7435)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연천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하반기 지원협의회 개최연천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25일 사업보고와 청소년 프로그램 참여 활성화 및 지역자원 연계 협력을 위한 하반기 지원협의회를 개최하였다.늘다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지원협의회는 지역의 학교 및 기관·단체 관계자와 청소년 전문가들로 구성하여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하여 통합적 지원체계를 구축하는데 목적이 있다.이번 간담회에는 최용만 위원장(덕인장학회 회장)을 비롯하여 11월 1일 연천군청소년수련관에 새로 부임한 신명철 관장, 연천군교육지원청, 관내 초등학교, 연천군보건의료원, 연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 등 16명의 위원들이 참석하여 사업 운영 결과보고와 청소년을 위한 지역자원 연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연천군청소년수련관 늘다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연천군이 청소년의 건강한 방과후 생활과 삶의 질의 향상을 위해 다양한 청소년 체험활동 프로그램 및 청소년 생활 관리를 위한 종합서비스를 지원하는 국가정책사업이다.운영은 매주 평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이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현재 2022년 참여 청소년을 모집 하고 있다. 문의 연천군청소년수련관(070-8852-0409, 0406, 0403)
-
연천군, 어린이집 원장 대상 연천 역사문화 교육연천군은 지난 23일 군남면 옥계리 드라마 미술전시장에서 어린이집 원장들을 대상으로 연천군 역사문화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연천군의 역사문화를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교육함으로써 영유아를 위한 연천군 역사문화교육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영유아를 위한 교육방안 등을 협의해 보는 자리로 마련됐다.드라마에 나온 소재를 가지고 우리 연천의 역사를 흥미롭게 풀어보는 연천군 역사문화 교육은 장소도 군남면 옥계리 드라마 미술전시장으로 드라마 속의 이야기를 체험할 수 있어 교육의 내용과 잘 어울리도록 장소를 선정했다. 이번 교육의 강사는 강의 경험이 많고 여러차례의 방송출연, 쏭내관의 재미있는 궁궐기행 등 다수의 역사서를 집필한 일명 쏭내관, 송용진 강사다.교육은 총 3부로 나뉘어 1부는 ‘역사와 창의력’, 2부는 ‘한국사 속 연천’으로 드라마를 통해 재미있게 연천 전곡리 유적, 호로고루, 대전리 산성, 경순왕릉, 숭의전 등을 살펴보고, 3부는 ‘평화 통일’로 연천의 상징 평화와 통일을 세계여행 속에서 풀어보는 시간으로 연천 유엔군화장장시설, 열쇄전망대 등을 알아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교육에 참가한 원장은 “연천에 살면서도 연천의 역사를 인식을 갖지 못하다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연천의 역사를 알게 되는 기회였다”고 교육 소감을 말했다.
-
연천군, (사)한국식품안전협회와 연천BIX 분양 활성화를 위한 협약연천군은 25일 ㈔한국식품안전협회(회장 금보연)와 군청 상황실에서 김광철 군수, 금보연 회장, 박병찬 연천군기업인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천BIX 분양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군은 식료품 제조업이 50%에 이르는 연천BIX분양 활성화를 위해 올해 초 한국식품안전협회 이영수 전문위원과의 컨설팅을 통해 식품 관련 기업체 홍보, 각종 지원사업에 관한 논의를 이어왔으며, 이날 연천BIX 분양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2년부터 연천군 관내 및 연천BIX입주기업에 대한 HACCP 컨설팅 및 지원시책을 추진하기로 했다.㈔한국식품안전협회는 2003년 설립된 기관으로 금보연 회장을 필두로 전문위원 35명이 Haccp 인증 교육, 식품안전 컨설팅 등 다양한 식품안전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CJ제일제당, 홈플러스, 매일유업 등 53개 회원사가 가입되어 있다.양 기관은 연천BIX 신규 지원시책인 Haccp 인증 시설개선자금 지원 및 컨설팅 사업을 통해 관내 식료품제조업체에 대한 Haccp 관련 각종 교육 등을 통해 기업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금보연 회장은 “식품안전에 대한 소비자 및 생산자의 욕구가 날로 증대하고 있는 지금, 연천군과의 협약식을 통해 식품안전에 대한 각종 교육, 컨설팅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연천군 기업들의 경쟁력 향상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며“그동안 쌓아온 식품관련 기업체들과의 인프라를 통해 연천BIX 분양활성화에도 적극 노력하고자 한다”고 말했다.김광철 군수는 “식품관련 산업발전과 건전한 식문화 조성에 공헌하고 있는 한국식품안전협회와의 협약을 맺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연천BIX 분양활성화 및 관내 기업들의 경쟁력 향상에 더욱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
연천군 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따듯한 겨울나기 내복전달연천군 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지역내 어려운 이웃에 월동 내복 28벌을 전달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면내 겨울 한파에 취약한 28가구를 발굴해 총 100만원 상당의 내복을 전달했으며, 경제적 어려움과 외로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스함을 선물했다. 최병남 민간위원장은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면서 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노인분들께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조찬선 중면장은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을 찾아 매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협의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이웃을 발굴해 민관 협력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연천군, 여성폭력추방주간 홍보 캠페인 실시연천군은 지난 24일 전곡오일장터에서 연천경찰서, 연천행복뜰성폭력상담소와 합동으로 여성폭력추방주간(11월25일∼12월1일)을 맞이해 여성폭력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여성폭력예방 홍보 캠페인은 유동인구가 많은 전곡오일장 일원에서 군민에게 최근 사회적 이슈인 여성폭력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양성평등 의식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김광철 연천군수는 “여성폭력 예방과 더불어 군민이 모두 안심할 수 있는 행복한 연천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여성폭력 근절을 위해서는 군민 모두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면서 “여성폭력 피해자가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시책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운경 연천행복뜰성폭력상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양성평등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고 함께하는 세상을 향한 변화된 시선을 갖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연천군,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세계지질공원 청년포럼 개최연천군은 지난 24일 백학자유로리조트에서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세계지질공원 청년포럼’을 개최했다.이번 청년포럼은 군과 유네스코한국위원회, MAB한국위원회, 국가지질공원사무국 주최로 생물권보전지역 및 세계지질공원에 대한 청년들의 인식과 관심을 높이고 국내 활동을 촉진하고자 마련됐다.청년포럼에는 전국각지에서 온 다양한 전공과 직업을 가진 청년 30여명과 관계기관 관리자들이 참여했다.청년들은 24일 오전 유네스코회관에서 조도순 국립생태원장과 우경식 강원대학교 명예교수의 강의를 들은 뒤, 오후에 연천군으로 이동해 세계시민과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워크숍에서 국내 생물권보전지역과 세계지질공원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들의 사례발표를 들었다.25일에는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의 주요 지질명소인 재인폭포, 백의리층과 연천 임진강 생물권보전지역의 주요 핵심구역인 중면의 두루미 도래지를 방문해 연천군의 지질 및 생태 등에 대해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연천군에서 개최된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세계지질공원 청년포럼은 국내에서 처음 이뤄진 행사다. 국내에서는 2019년 고창 생물권보전지역에서 MAB 청년포럼이 처음 열렸고, 2021년 청년포럼은 세계지질공원까지 그 범위를 확대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참가자들은 24일부터 26일까지 2박3일간 연천군에 머물며 생물권보전지역과 세계지질공원,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해 학습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다.군 관계자는 “포럼에 참가한 청년들이 이번 연천 방문을 통해 생태와 지질자원의 보전을 통한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연천군은 유네스코 2관왕인 지역인 만큼 이번 포럼을 시작으로 다양한 청년들이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유네스코 다중지정지역의 선진모델로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이미지 준비중연천군보건의료원, 내년 2월까지 찾아가는 경로당 순회교육연천군보건의료원은 다음달 1일부터 내년 2월까지 관내 경로당 108곳을 대상으로 3개월간 ‘찾아가는 경로당 순회교육’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연천읍 와초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운영하는 이번 순회교육은 심뇌혈관질환의 건강관리를 위한 혈압, 혈당측정 및 건강상담과 올바른 식생활 실천과 구강관리 등의 보건교육을 함께 실습한다. 치매 조기발견을 위한 치매조기검진 및 예방관리 교육을 실시하는 등 통합적인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찾아가는 경로당 순회교육을 통해 건강한 생활습관과 겨울철 건강관리 교육으로 자가관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더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자세한 사항은 보건의료원 방문보건실(839-4181~418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