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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독서는 연천을 일으켜 세우는 근본이다' 상세보기 - 제목,작성일,작성자,내용,파일 정보 제공
제목 '독서는 연천을 일으켜 세우는 근본이다'
작성일 2024.05.24
작성자 하새날
안녕하십니까 저는 5사단 근무중인 하새날상사입니다.
제목은 정약용 다산시문집의 '독서는 집안을 일으켜 세우는 근본이다'의 한줄을 인용하였습니다.^^
저의 칭찬대상은 ★5사단장님, 5사단 주임원사님, 연천도서관 백남경 팀장님, 황현하 주무관님, 김을호 교수님★입니다.

저로 말하자면 20대 초 부터 연천의 맑은 물과 공기를 마시며 그 기운으로 삼남매를 출산했고,
작년 말 복직 후에 정신없이 부대-집만 오가며 평범한 연천의 워킹맘으로 지내던 중
3월 8일부터 시작된 5사단의 부사관 독서경연대학과 4월 14일부터 시작된 연천군 지식서평단을 알게되어
저의 평범하던 일과는 360도! 바뀌었습니다.

왜냐하면
첫째, 독서대통령인 김을호교수님이 연천군 독서홍보대사로 등장하시고 '독공법'을 교육받으며 독서와 키워드 글쓰기를 통해 사람과 내면으로 소통하는법을 깨우치고,
나도 몰랐던 내 마음을 알아가며 서평을 작성하고 읽어갈 때 때론 눈물도 흘리며 제 자신을 되돌아 볼수 있었기 때문이고,

둘째, 연천도서관의 백남경 팀장님과 황현하 주무관님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부사관 독서경연대학을 주차별로 수강하며 대한민국에서 내로라하는분들의 명강연을 듣고
그분들의 긍정 경험과 성공법, 노력은 재능을 이긴다는 나름의 성공의 '비결'로 이야기를 나누며 나도 할 수 있다는 의지와 더불어
인연 또한 새로 만들어가는 저의 인생 제 2막을 열어주셨기 때문이며,

셋째, 군인이지만 '셀러던트(Saladent)'라는 공부하는 직장인의 대세를 따르기 위해 매 수업마다 오셔서 동참해주시고
각고정려(刻苦精勵) 해주신 5사단장님과 주임원사님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직장인 10명 중 4명은 일도하면서 공부도 병행하는 '셀러던트'라고 하는데 이러한 트렌드에 걸맞게
연천군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5사단에서 부사관을 겨냥한 독서경영대학을 했고,
야나두 김민철 대표님의 특별 관심으로 현재 20명의 부사관이 '야나두 10분영어(총 1,033강)'도 특별 무료수강하는 기회도 얻었습니다.
또한 부대에 장병들을 위한 수많은 책을 기부하며 '이인석 코너'도 만들어주신 前)이랜드서비스 이인석 대표님께서는
"팔로워들을 이렇게 밥까지 떠먹여주며 계발할 수 있도록 하는 조직이 대한민국에 몇이나 있겠습니까? 이 시간을 소중히하십시오." 라고 하시며 수업듣는 모두를 정신이 번쩍들게 했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바라는 점은 '지속'입니다.
습관이 되기 위해서는 하루도 빠짐없는 21일간의 꾸준한 행동이 필요한데, 21일이 지속되고 3개월이 지나면 두뇌와 내면에 알게 모르게 자리잡아 당연히 여겨지는 루틴, 즉 습관이 된다고 합니다.
4월 말 독서경영대학도 종료되었고 이제 내일 모레면 연천군 지식서평단도 마지막 수업을 앞두고있습니다.
처음 언급한 독서는 집안을 일으키는 근본이라는 말처럼 저는 가족의 배려로 주말마다 백의리에서 연천도서관까지 주말 아침 10시마다 이동하며 지식서평단 수업을 참석하고 있는데,
또 수업의 기회가 주어진다면 연천군민을 비롯한 연천의 군인들에게 정말 뜻깊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 아쉬움을 뒤로하고 우연이 아닌 인연으로 이어가기 위해
카카오톡 오픈채팅방도 개설되어 운영중이며, 군인을 비롯한 연천 군민 모두를 대상으로 활짝열린 소통공간을 만들었습니다.
(오픈채팅방 - 연천 지식서평단 '을'과 사람들)

연천 독서홍보대사인 독서대통령 김을호 교수님을 통해 연천의 도서관들도 많이 활성화되고,
연천군민 모두가 독서로 행복해지는 그 날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
'독서는 연천을 일으켜 세우는 근본이다' 이미지 1 - 본문에 자세한설명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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