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목록
-
연천군, 근현대사 상흔 경원선 한탄강 폐철교 활용방안 찾는다경기 연천군이 경원선 폐선 구간과 폐철교에 대한 지역사회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한탄강 폐철교 등 근대문화유산의 활용방안을 모색한다.연천군은 경원선 복선전철 건설사업과 관련해 근현대사적 보존 가치가 있는 한탄강 폐철교 등에 대해 등록문화재 지정 검토 및 활용방안 용역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군은 폐선 구간 및 폐철교 활용방안 용역을 거쳐 철도유휴부지 활용과 관련한 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다.최근 경원선 복선전철 건설사업 과정에서 6·25전쟁의 흔적이 남아 있는 한탄강 폐철교 등을 보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옴에 따라 활용방안 등을 다각적으로 검토하기로 한 것이다.2022년 12월 개통을 앞둔 경원선 복선전철은 경기북부지역 교통인프라 구축의 핵심으로 현재 소요산역까지 운행하는 수도권 지하철 1호선을 연천까지 연장하는 사업이다. 교통인프라가 부족한 연천 등 경기북부지역을 위한 교통망 구축 사업의 일환이다. 동두천~연천 구간은 총 20.9㎞로 복선 전제 단선으로 공사가 진행 중이며 국가철도공단이 사업을 주관하고 있다.서울과 연천을 잇는 경원선 복선전철 공사에 따라 기존 철도 폐선 구간 및 철거 대상 철교(한탄강교·초성천교)에 대한 보존 및 활용방안에 대한 의견이 분분한 상황이다.한탄강 폐철교는 1914년 일제강점기 때 건설된 철교로 근대 가장 오래된 교량 중 하나이다. 일각에서는 일제강점기 물자 수탈의 흔적과 6·25전쟁 당시 전투가 벌어진 이 교량을 근대문화유산으로 보존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이에 군은 최근 국가철도공단에 동두천~연천 간 궤도 및 침목 철거 작업 중단을 요청했으며 향후 경원선 진접선 교량과 상판 작업은 협의 후 진행하기로 했다.향후 등록문화재 지정 가치 등에 대해 학계 전문가의 자문과 지역주민의 의견 등을 적극 반영해 등록문화재 지정 및 활용방안 등을 검토할 방침이다.다만 계획을 추진함에 있어 국가철도공단 등 관련 기관과의 협의, 철도 유휴부지 활용에 대한 공단 심사 절차, 보수 및 보존 비용 문제, 세부적인 활용방안 등 다각적인 검토가 필요할 전망이다.김광철 연천군수는 “지역 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전문가 및 유관기관과 협의해 한탄강 폐철교를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할 방침”이라며 “기관과의 협의, 예산, 활용방안 등 앞으로 풀어야 할 문제가 많지만 주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경원선 복선전철의 차질 없는 개통과 근현대사 상징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연천군 제26대 박종민 부군수 취임 본격적입 집무 돌입연천군 제26대 박종민 부군수가 3일 취임해 본격적인 집무를 시작했다.이날 박 부군수는 군청 상황실에서 김광철 연천군수로부터 임용장을 교부받고 취임인사를 한 뒤 집무에 들어갔다.박 부군수는 “따뜻한 가슴과 뜨거운 열정으로 김광철 군수님을 보좌해 군민들에게 희망찬 연천을 보여드리기 위해 혼신을 노력을 다하겠다”며 “중첩규제를 해소하고 농업 경쟁력 제고와 경원선전철 연장사업 등 주요 현안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박 부군수는 지방고시 4회 합격 후 1999년 3월 지방농업사무관으로 임용돼 시흥시 농어업과장, 경기도 농정과 농정기획담당, 농산유통과 농산물유통담당, 학교급식팀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12년 2월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해 농업기술원 종자관리소장, 농정해양국 친환경농업과장, 농식품유통과장, 의회사무처 농정해양수석전문위원 등 요직을 거치며 그 능력을 인정받아 올해 1일자 경기도 인사발령에 따라 연천군 부군수로 부임했다.특히 농업유통분야와 바이오산업분야 실무경험이 풍부한 박 부군수가 취임함에 따라 먹거리전략 실행계획 수립, 농산물 유통판매 플랫폼 개척사업 등 스마트 농업으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통해 농업을 미래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농업 경쟁력 제고 사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
연천군의회, 2022년 시무식 개최 건전한 비판 내실 있는 연천 설계 다짐연천군의회(의장 최숭태)는 3일 본회의장에서 의원 및 의회사무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시무식을 개최했다.이 자리는 최숭태 의장의 신년인사와 조주연 사무과장의 올해 주요 의정계획에 대한 설명, 새해를 맞는 의원들의 각오와 덕담 순으로 진행됐다. 최숭태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민의를 대변하는 의회, 군민화합과 공동체 의식 강화를 위해 노력하는 의회, 일자리 만들기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의정역량을 강화하고 현장중심의 발로뛰는 의회가 되겠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군민들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코로나 극복과 경제 활성화에 역점을 두고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연천군의회는 오는 2월 중순 새해 첫 임시회를 열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
연천군, 오는 2월까지 구제역 방역 총력연천군은 오는 2월까지 특별방역기간 백신 접종 등 구제역 방역을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군은 겨울철 방역에 집중하고 있으며, 농가를 대상으로 홍보를 진행해 접종을 독려하고 있다.2014년 이후 국내에서 발생한 구제역 중 겨울철 발생이 많으며, 시험소에서 소 혈청내 항체를 검사해서 결과를 시군으로 통보한다. 기준 수치 미만일 경우에는 통보받은 시·군에서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다.군은 지난해 상반기, 하반기 일제접종을 실시하고, 이 때 임신 등으로 누락된 개체는 이력제를 통해 확인해 추가 접종을 하고 있다. 군은 현재 소에 대해 모든 접종을 마친 상태다.이와 함께 군은 구제역 백신 접종률 상향, 농가 출입구 소독,축사내외부 소독, 농가, 공수의, 읍면, 경기도, 축산 관련 협회 등과 보조를 맞춰 제역 방역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군 관계자는 “농림부 차원에서도 항체검사확대, 다양한 홍보 등으로 방역에 매진하고 있으며 연천군도 구제역 백신 접종률 상향, 농가 출입구 소독 철저, 축사내외부 소독, 축산 관련 협회 등과 보조를 맞춰 구제역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
㈜엔알씨, 청산면 대전1리 경로당에 새해맞이 백미 53포 기탁㈜엔알씨(대표 이종신)는 새해를 맞아 연천군 청산면 대전1리 경로당에 방문해 홀로사는 어르신 등에 전달해 달라며 백미10Kg 53포를 기탁했다.㈜엔알씨는 지난 5년여간 매년 소외된 이웃과 경로당에 현금 및 백미 등을 기부하고 있어 지역사회 내 귀감이 되고 있다.이종신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많이 힘들어 하시는데, 그 분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백미를 후원하게 됐다”며 “회사 임직원들의 어르신을 향한 따듯한 마음이 잘 전달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대전1리 김순복 노인회장은 “매년 대전1리 어르신들을 위하여 한결같은 마음으로 백미를 기탁해 주신 엔알씨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를 전하고, 기탁 된 쌀은 마을의 어르신들에게 배달되어 코로나와 한파로 잔뜩 움츠러든 이웃에 따듯한 위로가 됐다”고 말했다.
-
신서면행정복지센터, 2022년도 시무식 개최신서면행정복지센터는 임인년 새해를 맞아 2022년도 시무식을 개최했다.지역단체장과 이장, 신서면 전 직원 등 약 40여명이 참석한 이번 시무식은 방역수칙 준수 하에 내실있고 검소하게 진행됐다.특히 이번 시무식에서는 2021년을 끝으로 임기가 만료된 단체장을 모두 초청하여 일체감 조성과 단합을 도모하였으며, 2022년도 새롭게 임명된 대광2리, 도신3리 이장의 임명장 수여로 신임 이장의 새로운 앞날을 응원했다. 박수철 신서면장은 “지난해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본인의 자리에서 묵묵히 맡은 바 최선을 다해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인사를 드리며, 새해에는 모든 소망이 이루어지고 각 가정의 건강과 행복이 늘 가득하시기를 기원한다” 며 “2022년도에는 코로나19를 극복하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여 우리 모두가 행복한 희망찬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
연천군, ‘2022년 건축업무편람’ 제작 배포연천군은 건축 인·허가와 관련해 민원인에게 행정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2022년 건축업무편람’을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건축업무편람은 건축법의 제․개정사항과 각종 규칙 및 건축허가에서 사용승인·유지관리에 대한 업무와 관련 법령 검토사항 등이 알기 쉽고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건축허가 및 사용승인의 행정절차 △건축물대장 관리 업무 △건축물관리법 주요업무 △건축법 및 관련법령 검토사항 △건축 조례 등 건축인허가 시 참고할 관련 규정 및 조례를 수록했다. 군은 건축실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의 업무연찬에 활용하는 것은 물론 관내 건축 설계사무소에도 배부하고 연천군 홈페이지에도 게재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이번에 발간된 업무편람이 건축행정 담당 공무원들의 올바른 법령 집행 및 운용에 큰 도움이 되고, 건축사·공사감리자·공사시공자 등 건축관계자와 군민에게도 널리 활용될 수 있는 알차고 유용한 자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형제종합설비 인테리어,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 전달형제종합설비 인테리어(대표 김점식)는 지난 28일 연천읍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웃돕기 후원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김점식 대표는 “평소에 사랑의 열매를 통해 정기기부를 하고 있지만 연천읍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돕기에 참여하고 싶었다”며 “코로나로 인해 2021년 한 해 동안 벌어들인 수입이 많지 않았지만 나눔이 먼저라 생각했고 다 같이 잘사는 연천읍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김관섭 연천읍장은 “성금은 연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2022년도 주거환경개선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며 후원자님 덕분에 복지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일주종합건설,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금 1천만원 기탁㈜일주종합건설(대표 채경석)은 지난 28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후원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주재호 사장은 “연일 지속되는 한파에 연천군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클 것으로 생각되어 작으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나눔에 동참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광철 연천군수는 “관내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후원을 결정해 주신 주재호 사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사회 따뜻한 마음과 작은 관심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밝은 희망과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에스앤씨시스템즈, 이웃사랑 후원성금 1천만원 기탁㈜에스앤씨시스템즈(대표 김복선)는 지난 28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연말연시 이웃돕기 후원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김계식 에스앤씨시스템즈 전무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인 재난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나눔이지만 꼭 필요한 곳에 나눔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눔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광철 연천군수는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주고 계신 김복선 대표님과 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유용하게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