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목록
-
연천군의회 인사위원회 개최연천군의회(의장 최숭태)는 20일 연천군의회 대회의실에서 인사권 독립에 따른 인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숭태 의장은 7명의 인사위원에게 임명장 및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촉장을 받은 위원들은 “군의회 전문성을 더욱 높이고 군민중심의 자치의회가 실현될 것”이라고 말했다.연천군의회 인사위원회는 위원장을 맡게 된 조주연 사무과장을 비롯하여 인사·행정·법률 분야에서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위원들로 구성되었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2022년도 인사운영 기본계획과 지방공무원 충원계획을 심의했다. 최숭태 의장은 “연천군의회 자체 인사위원회가 출범한 것은 연천군의회의 독립적인 인사권 행사의 첫 걸음”이라며 “소속공무원의 역량과 적성에 부합하는 공정하고 합리적인 인사운영이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청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원 총회 개최청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차상필)는 20일 청산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원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지난해 결산 보고 및 올해 연간 사업 운영계획에 대해 논의했다.청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 거동불편 어르신 실버카 지원사업, 노인일자리 참여자 안전화 지원사업, 취약계층 상비약 지원사업, 밑반찬 지원사업, 초등 졸업생 운동화 지원사업, 사랑의 연탄 및 김장김치 지원사업 등을 추진했다. 올해는 더욱 촘촘한 서비스를 통해 복지사각 지대 없는 청산면이 될 수 있도록 복지서비스 지원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차상필 민간위원장은 “2021년에는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업 및 서비스를 추진하였습니다.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도움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고 더 많은 분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 고 전했다.이석휘 청산면장은 “코로나19의 지속적인 유행 상황 속에서도 청산사랑나눔회 협의체 위원님들의 노력과 지원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 민․관 협력으로 위기가구가 없는 청산면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
연천군 한탄강지질공원해설사, 코로나19 위기극복 위한 성금 200만원 기탁연천군은 한탄강 지질공원해설사들이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후원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기탁식에는 김광철 연천군수를 비롯해 연천군 한탄강 지질공원해설사회 윤중덕 전 회장과 서성철 신임 회장 등이 참석했다.서성철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위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지질공원해설사들이 함께 성금을 모았고, 앞으로도 연천군을 위한 일에 해설사들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김광철 연천군수는 “지질공원해설사 선생님들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모아주셔서 정말 감사하며, 기탁하신 성금은 취약계층의 사회복지 등에 쓰겠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한편 한탄강 지질공원해설사는 현재 45명이 활동 중으로 지질명소인 재인폭포, 전곡리유적 방문자센터, 아우라지베개용암, 백의리층 등에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의 가치를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
이미지 준비중연천통일미래포럼· 한반도접경지역평화포럼 공동 세미나 개최연천통일미래포럼(상임대표 김덕현)과 한반도접경지역평화포럼(상임대표 임세규)은 공동으로 1월 20일 연천군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남북 접경지역 평화경제도시, 그리고 ‘접경지역·DMZ특별연합 출범’의 함의’라는 대주제를 가지고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이날 세미나는 김성원 국회의원, 최숭태 연천군의회 의장 및 지역사회 단체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1부에는 양윤식 연천통일미래포럼 공동대표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성원 국회의원, 최숭태 연천군의회 의장의 축사, 민재정 경기북부타임즈 대표의 기조발표 순으로 진행된다.2부에는 조봉현 대통령 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IBK경제연구소장)을 좌장으로, 발제에는 조성호 박사(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획기적인 접경지역 발전을 위한 ‘DMZ광역연합’ 도입 전략’의 발표에 이어 소성규 대진대학교 법학 교수(경기북부발전정책연구소장), 윤동선 연천군 투자유치과 과장, 박병찬 경기북부상공회의소 연천군상공회 회장(성찬식품 대표)가 토론에 나서 열띤 토론이 예상된다.특히 독일이 접경지역 지원을 통해 통일을 이룩한 예를 들며 우리의 접경지역도 독일처럼 특별한 지원이 있으면 한반도 평화⸱번영에 이루를 수 있다고 주장하며, 연천군 등은 이제 ‘특례군 지정’을 받기 위한 ‘추진위원회를 구성해야 한다’는 제안을 발표할 예정이어서 관심이 집중된다.
-
이미지 준비중연천군시설관리공단, E‧S‧G경영 추진에 박차연천군시설관리공단 김응연 이사장은 2022년 1월 14일에 새로운 경영방침을 발표했다.이번 발표는 변화하는 E‧S‧G경영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E‧S‧G 가치 중심 지속가능경영을 달성하기 위해 기존의 경영방침을 변경했다.E‧S‧G 경영은 기업의 재무적 요소뿐만 아니라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관점에서 함께 고려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경영을 말한다.김응연 이사장이 발표한 경영방침은 E‧S‧G 지속경영, 주민참여 소통경영, 시설안전 책임경영, 인재중심 성과경영으로 E‧S‧G 경영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환경, 사회, 투명한 지배구조를 통해 가치를 창출하고자 하는 경영의지를 나타냈다.경영방침 선포식은 2022년 2월 3일에 개최할 예정이며, 전 임직원은 변경된 경영방침에 따라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응연 이사장은 “자원순환, 온실가스 감축 등 미래 대응 친환경 탄소중립 경영과 이해관계자의 청렴 소통으로 부패 없고 신뢰받는 윤리경영 실천에 앞장서 주민과 지역사회로부터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연천군의회, 경원선 전철 연천 연장 셔틀운행 반대 결의연천군의회(의장 최숭태) 의원 일동은 19일 경원선 전철 연천 연장사업의 셔틀전철 운행을 강력하게 반대한다고 결의했다.군의원 일동은 결의문을 통해 “연천은 그간 접경지역으로서 국가안보 및 각종 규제를 위해 희생한 지역으로, 전 군민의 기대와 관심 속에 지역 내 최대 숙원사업인 경원선 전철이 2022년 말 개통을 앞두고 본 계획대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나, 한국철도공사에서는 국토교통부의 기본계획과 실시계획을 무시하고 셔틀전철의 방식으로 운행계획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우려를 나타냈다.또한 “연천은 경원선 남북한 철도복원사업에서도 경원선 핵심거점으로, 당초 계획과 달리 근시안적인 경제성 논리로 왜곡되거나 축소되는 일은 없어야 한다”며 반대입장을 강하게 표명했다.최숭태 연천군의회 의장은 “당초 시행 목적 및 취지와 다른 셔틀전철 운행은 결코 받아들일 수 없으며, 군민의 뜻이 관철될 때까지 강력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경원선 전철 연장사업이 동두천~연천구간만 운행하는 셔틀전철로 추진된다는 우려에 따라 연천군 주민과 단체들은 결사반대하여 셔틀전철 반대 현수막 게시 및 주민 서명운동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관계기관에도 건의서 등을 전달할 계획이다.
-
연천군상공회, 최재붕 교수 초청 강연 개최연천군상공회는 19일 연천군종합복지관에서 성균관대학교 기계공학부·서비스융합디자인과 최재붕 교수를 초청해 뉴 노멀 시대에 관한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지난 12월 22일 경기북부상공회의소 연천군상공회 창립을 기념하기 위해 코로나19 이후 변화하는 4차혁명 미래산업에 대한 특별강연으로 마련됐다. 이날 강연에는 김광철 연천군수, 최근수 경기북부상공회장, 박병찬연천군상공회장 및 상공회원 20여명과, 연천군 간부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최재붕 교수는 디지털 대전환 바꿔야 할 3가지라는 디지털 세계관으로 상상력과 실력을 키우고, 인문학, 문화예술 등 사람에 대한 학습을 늘려 팬덤을 창조하며, 휴머니티와 진정성으로 기초를 바꾸자며 열띤 강연 펼쳤다.김광철 군수는 “디지털 대전환시대에 변화의 물결을 이해하고 준비하는 좋은 강연이었다”며 “강연을 준비해주신 최재붕 교수와 이른 시간 참석해주신 연천군상공회 회원 분들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연천군, 체납관리단 기간제 근로자 모집연천군은 맞춤형 체납징수와 생계형 체납자의 복지연계를 추진하기 위한 체납관리단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응시자격은 공고일기준 만 19세이상 연천군민이다. 군은 전화상담원 2명, 실태조사원 4명 등 총 6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원서접수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이뤄지며 체납관리단의 근무기간은 3월부터 9월까지다.체납관리단은 체납사실 안내, 납부 홍보, 애로사항 청취 등 실태조사를 통한 맞춤형 징수 업무를 맡는다. 또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영세 소상공인과 생계형 체납자를 발굴해 복지서비스와 연계하는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체납관리단은 공정과세를 실현하고 어려운 이웃에게는 다양한 지원과 공공일자리 창출 등 민생안정에도 힘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연천군, 국제 우호도시 독일 호프군과 화상회의 추진연천군이 임인년 새해를 맞아 지역혁신과 새로운 성장동력 마련을 위해 중국, 필리핀, 독일 등 국제교류 도시와의 교류 재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연천군은 19일 독일 바이에른주 호프군과 접경지역 발전과 2050 탄소중립을 위한 국제공조를 주제로 온라인 화상회의를 실시했다.최근 독일은 오미크론 확산으로 하루 9만 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코로나19로 인한 악조건 속에서도 김광철 연천군수와 올리버 베아 호프군수의 지역성장 기반 마련이라는 공감대가 형성되어 이번 회의가 성사됐다.호프군수는 과거 동서독 분단시절 접경지역이던 호프군의 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한 사례를 공유했고, 김광철 연천군수는 코로나19로 직접적인 교류가 어려운 점을 감안해 접경지역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양도시 공동 사진전을 연내 추진하자고 제안했다.이밖에 전세계적 화두인 탄소중립과 관련해 환경분야 선진국인 독일의 경험과 특히 독일 지자체의 대응 방안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기로 했다.군 관계자는 “향후 양 도시간 교류가 조속히 재개되어 주민이 체감할 수 있고 지역활성화에 기여하는 교류로 발전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독일 호프군은 2013년 연천군과 우호교류를 맺은 이후 접경지역 발전을 위한 행정교류 및 예술분야 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
김광철 연천군수, 연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두루미 먹이주기 활동 참여김광철 연천군수가 지난 18일 중면 횡산리 필승교 먹이터에서 열린 연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최 두루미 먹이주기 활동에 참여했다.이날 김광철 군수와 성기호 연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 등은 율무 250kg, 볍씨 105kg을 두루미 먹이터에 뿌리며 먹이주기 활동을 했다.연천군에서는 천연기념물 제202호 두루미와 천연기념물 제203호 재두루미가 확인된다. 이들 두루미는 매년 연천에서 겨울을 나고 이듬해 봄이 되면 번식을 위해 러시아, 중국 등지로 이동한다. 최근 연천에서 월동하는 개체 수가 2010년대부터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김광철 군수는 “두루미 뿐만 아니라 호사비오리 등 매년 연천군을 찾는 멸종 위기종 겨울철새에 지자체 구성원들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세계적인 철새 도래지로서 생물 다양성 보존 측면에서 가치가 매우 높은 연천 지역의 청정 환경을 보존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