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목록
-
이미지 준비중연천군 청산면 망향비빔국수, 설날 홀몸 어르신 위해 국수 300상자 기탁연천군 청산면 궁평리 소재 망향비빔국수(대표 최종오)는 지난 26일 설을 맞아 청산면에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해 국수 300상자를 기탁했다.국수는 관내 홀몸 어르신 300가구가 따듯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달될 예정이다.망향비빔국수 최종오 대표는 “설 명절을 맞아 정서적으로 외로움을 겪고 있을 관내 홀로 사는 어르신을 위해 국수를 준비했다. 끼니 거르지 마시고, 추운 겨울 뜨끈한 국물에 맛있는 국수 해 드시고 힘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이석휘 청산면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갑작스러운 코로나 오미크론 대확산 및 매서운 추위에도 기부자님의 관내 어르신들에 대한 따듯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물품과 소중한 뜻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청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연천군, 지자체·독립야구단 상생 모범사례 ‘눈길’경기 연천군과 미라클야구단이 기초자치단체와 독립스포츠구단의 상생관계 모범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연천군은 미라클야구단을 통해 지역스포츠 산업 활성화와 함께 연천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미라클야구단은 군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독립리그 명문구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연천군은 27일 군청 본관 2층 회의실에서 김광철 연천군수와 김인식 연천 미라클야구단 감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포츠 홍보마케팅 계약을 체결했다.이에 따라 군은 올해 야구단에 지난해보다 8천만원 늘어난 3억원의 예산을 지원하기로 했다. 미라클야구단은 연천의 주요 관광지 등을 연계한 스포츠 홍보마케팅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연천군의 이 같은 전폭적인 지원은 독립리그 및 타 지자체를 살펴봐도 손꼽힌다. 대다수의 독립구단이 재정적인 어려움으로 운영 자체가 불투명한 상황에서 연천군은 지역 야구단 및 생활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이 같은 지원을 결정한 것이다. 연천군은 독립구단 지원을 통해 ‘좋은 사람들의 평화도시 연천’이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는 한편, 지역을 연고로 하는 스포츠 구단이 없는 주민을 하나로 뭉쳐 지역공동체 활성화라는 순기능을 이끌어내고 있다.연천군의 지원 속에 미라클야구단은 올해 챔피언 트로피와 프로 선수 배출을 목표로 새로운 기적(miracle)을 준비하고 있다. 올해는 부상과 주전 경쟁 등으로 프로 1군 무대를 밟지 못한 유망 선수들이 대거 포진한 만큼 리그 우승과 함께 프로 선수 배출로 ‘연천’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현재 미라클야구단에는 프로야구 두산베어스 2군 출신 정덕현 선수와 LG트윈스 2군 소속이었던 이창율 선수, 한화이글스 2군 출신 이청현 선수 등 프로에 진출할 가능성이 있는 선수들이 대거 포진해 있어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김광철 연천군수는 “연천군과 미라클야구단은 지역 스포츠산업 활성화 및 연천의 이미지 제고 등 다양한 측면에서 지자체와 독립구단의 모범적인 사례로 볼 수 있다”며 “2015년 창단한 이후 꾸준히 발전하는 미라클야구단이 올해는 더 좋은 성과를 거둬 연천과 미라클 야구단 모두 윈윈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애심목장, 설 명절 이웃사랑 후원성금 100만원 기탁애심목장(대표 최철)은 27일 군수실을 방문해 이웃사랑 후원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이밖에도 연천군약사회(태양약국 김주식)에서 농산물상품권 100만원, 전곡읍소재 익명의 기탁자가 배 200박스(1,000만원 상당), 연천군 공직자가 온누리상품권 200장, 농촌사랑상품권 310장(510만원 상당), 또순이네에서 백미10kg 100포(300만원 상당)를 기탁하는 등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각지에서 사랑의 손길을 잇따라 전하고 있다.또한, 연천군지정기탁금으로 소외계층 어려운 가정을 읍·면에서 추천을 받아 가구당 10만원씩 500가구를 선정하여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설 명절 생계지원금으로 28일 지원할 예정이다.최철 대표는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이 훈훈하고 행복이 넘치는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관심과 지속적인 나눔활동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김광철 군수는 “최근 기부문화가 발전하고 있으며 다양한 복지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평상시에도 기부를 실천해주고 있는 기업과 단체가 많아져 우리사회가 힘든 가운데도 따뜻함을 전해주고 있어 애심목장 최철 대표님을 비롯한 기업과 단체, 공직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연천TMR, 설 맞이 이웃돕기 후원물품 백미 100포 기탁연천축산영농조합법인 연천TMR(대표 홍혁기)은 27일 군수실을 방문해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300만원 상당의 백미 100포를 기탁했다. 연천TMR은 매년 회원들의 뜻을 모아 관내 소외계층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고자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여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기탁된 후원물품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설 명절을 훈훈하게 보낼 수 있도록 골고루 배분하여 전달될 예정이다.홍혁기 대표는 “어려울 때일수록 서로 돕고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위기를 이겨내고 가족과 함께 행복한 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작으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다”고 전했다.김광철 연천군수는 “축산농가들도 어려운 상황속에서 항상 잊지 않고 관내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위한 따스한 온정의 손길을 전해주고 계신 홍혁기 대표님과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신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오복주머니 나눔사업 추진신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승주, 신영옥)는 27일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20가구에게 설 명절 맞이 떡만둣국 세트를 전달했다.신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주민들이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후원금으로 신서 오복 주머니 나눔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이번 명절을 맞이하여 떡국떡과 손만두, 설렁탕으로 구성된 떡만둣국 세트를 만들어 경제적으로 어려운 취약계층 20가구에게 전달하는 사업을 펼쳤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지역의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떡만둣국 세트를 전달하였으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더불어 함께 나누는 따뜻한 사랑을 전하였다. 떡만둣국 세트를 전달받은 허모 어르신은 “날씨도 춥고 찾아오는 사람 없어 더욱 외로운 명절에 만둣국 세트를 받게 되어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김승주, 신영옥 공동위원장은 “코로나 19로 인하여 경제적으로 더욱더 힘든 시간을 보내 있는 우리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활발히 활동하여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이 되는 사업을 적극 발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연천 DMZ 피스브릭하우스 조성사업 실시설계 보고회 개최연천군(군수 김광철)은 군청 상황실에서 지난 26일 오후 2시 ‘연천 DMZ 피스브릭하우스 조성사업 실시설계 보고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본 보고회에는 김광철 군수를 비롯하여 연천군의회 심상금 의원과 임재석 의원, 관련 국과장, 경기문화재단 송창진 본부장 등 20명이 참여하였다. 본 사업은 은대리에 위치한 폐벽돌공장을 ‘DMZ 피스브릭하우스’라는 문화예술을 통한 DMZ 관광의 거점이자 주민주도형 문화복합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설계 공모를 통해 선정된 설계작품에 대한 실시설계를 추진하는 것이다.본 용역의 수행사인 ㈜피에이씨 건축사사무소는 기존 폐벽돌공장의 원형을 최대한 유지하면서 새롭게 들어설 전시공간, 다목적홀, 세미나실 및 카페 등 기타 편의시설과 같은 영역을 구획하여 효율적인 운영과 동선 등을 제시하였다. 한편, 안전 점검 결과에 따라 안전도가 낮은 기존 구조물 중 일부는 인테리어로 사용하는 등 기존 폐벽돌공장의 상징성을 잃지 않는 방향으로 설계했음을 강조했다.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연천군수와 군의원들은 무엇보다 안전을 강조하며 은대리 벽돌공장이 연천군 DMZ 관광의 랜드마크로써 기능하고, 국내외 예술가는 물론 주민들의 참여가 가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안전성 확보를 전제로 폐벽돌공장의 원형을 보존하면서 새로운 문화복합공간인 DMZ 피스브릭하우스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연천 DMZ 피스브릭하우스는 오는 7월까지 실시설계가 진행되며, 이후 1년여의 공사를 거쳐 2024년 4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연천군 청산면 푸르내마을, 설날 이웃돕기 백미 35포 기탁연천군 청산면 궁평리 소재 영농조합법인 푸르내마을이 지난 25일 설을 맞아 청산면에 저소득층을 위한 백미 35포를 기탁했다.백미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35가구가 따듯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달 될 예정이다. 푸르내 영농조합볍인 김선기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렵지만, 특히 더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이웃들에게 따듯한 마음을 전하고자 기탁을 결정했다.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석휘 청산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푸르내마을 영농조합법인에 감사함을 전한다. 기탁받은 기부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해 따듯한 설날을 보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연천읍, 설맞이 군장병 위문 5사단 35여단에 위로금 전달연천읍(연천읍장 김관섭)과 연천읍방위협의회(협의회장 이규훈)는 지난 24일 육군 5사단 35여단에 방문해 위로금(금1,500천원 상당)을 전달했다.이번 위문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전방에서 국가안보와 사회치안 활동에 노력하는 군장병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평소 군정업무의 상호 유기적 협력체계 유지 및 발전을 위하여 군부대 방문과 위로금 전달을 통해 지역 내 실질적인 민·관·군 상생 협력을 도모하고자 마련하였다. 이규훈 연천읍 방위협의회장은 “연천읍 주민들과 함께 공생하며 접경지에서 국방의 의무에 충실하고 있는 5사단 35여단 군장병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김관섭 연천읍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군장병의 활동이 침체되어 있으나 설명절 맞이 여단 방문을 통하여 민·관·군이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연천상록수 장학재단 준비위원회, 연천 중고생에 장학금 3천만원 지원연천군과 연천상록수 장학재단 준비위원회는 지난 25일 연천군청에서 관내 중·고등학생들 위한 장학금 지원 협약식을 가졌다.연천상록수 장학재단 준비위원회는 어려운 환경에서 공부하는 관내 중·고등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했다.연천상록수 장학재단 준비위원회는 오는 2024년까지 매년 1천만원씩 총 3천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는 관내 고등학생 2명과 중학생 6명에 각각 200만원, 100만원씩을 지원한다. 임무송 연천상록수 장학재단 준비위원장은 “앞으로도 많은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장학재단 설립을 준비하고 있다”며 “지역의 많은 선후배들이 동참하여 뜻을 함께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우리 지역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준비하는 상록수 장학재단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인재육성과 지역발전에 앞장서는 재단으로 발전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생명지킴이 회원들과 함께 번개탄 판매개선 캠페인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번개탄으로 인한 극단적 선택을 예방하고자 ‘번개탄 판매개선 캠페인’에 나섰다.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26일 센터 회원들과 함께 생명사랑 실천가게로 지정된 전곡농협하나로마트, 국민마트, 팔미마트, 롯데마트에서 번개탄에 홍보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센터 내 프로그램 다시함께 자조모임 회원들과 함께 진행됐다. 회원들은 센터 사례관리 서비스를 통해 회복된 자신들처럼 극단적 선택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며 뜻을 모았다. 이들은 오는 2월 자원봉사 단체를 구성하기로 했다.강희영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번개탄으로 인한 극단적 선택을 예방하기 위해 적극 협조해주는 생명사랑 실천가게에 감사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생명존중 문화가 확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연천군은 제3회 국회자살예방대상에서 인구 5만 미만 자살예방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국회자살예방포럼 대표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