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목록
-
청산면 초성초 학생 이웃돕기 후원금 기탁연천군 청산면 초성초 학생들이 고사리손으로 십시일반 모금한 이웃돕기 성금을 청산면에 전달해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 3일 청산면에 따르면 초성초 학생자치회(화장 김긍정)는 지난해 중고플리마켓에서 모금한 성금 15만원을 청산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신영식 초성초 교사는 “아이들이 이웃돕기 성금 모으는 것에 굉장히 긍정적인 마음으로 임하여 주었고, 생각보다 많은 금액이 모여서 아이들과 회의한 결과 청산면행정복지센터에 기부하는 것으로 결정했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아이들과 함께 나눔교육을 실천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 고 전했다.이석휘 청산면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학생들의 나눔을 실천하는 마음이 큰 감동으로 다가왔다. 추운 겨울 초성초등학교 학생들의 선한 영향력이 겨울철 따듯한 온기로 퍼져나가기를 바란다. 학생들의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경로당 순회 교육’ 인기연천군보건의료원은 오는 2월 22일까지 관내 108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경로당 순회 교육’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연천군보건의료원은 심뇌혈관질환 관리를 위한 혈압, 혈당 측정 및 올바른 식생활 실천을 위한 영양·절주교육 등 보건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치매조기 발견을 위한 치매검사 안내 및 교육을 실시해 전반적인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해 경로당 어르신들의 만족도를 높였다.앞서 연천군보건의료원은 관내 경로당 108곳 중 43곳의 경로당을 방문해 치매검사 안내 및 교육, 혈압·혈당 건강관리 등을 교육했다.미산면 노인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재개한 교육으로 경로당이 활기를 찾았다”며 “내년에도 교육을 진행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연천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지키며 남은 경로당 교육에 매진해 연천군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더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연천군, 행안부 주관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최우수단체’ 선정연천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진단 평가’에서 최우수단체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진단 사업은 지방세외수입 관리의 효율화를 위해 2015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2022년에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14개 그룹으로 나눠 징수율과 체납관리 노력, 납부자 지원 현황 등을 평가했다.연천군은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운영과 채권추심 전문직원의 징수독려로 전체 세외수입과 체납액 징수율에서 높은 성적을 거두었으며, 행안부 표창과 함께 재정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8000만원을 받게 됐다.이석준 세무과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세외수입을 성실히 납부해주신 군민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체계적인 징수 관리와 신규 수입원의 발굴로 지역발전을 위한 자주재원 확충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김덕현 연천군수, “2023년 계묘년 연천 발전 원년”연천군은 2일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김덕현 연천군수를 비롯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계묘년 시무식’을 열고 새해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이날 김덕현 군수는 “2023년 계묘년은 경기도 최북단, 군사시설보호구역 등과 같은 패배주의에서 벗어나 변화와 혁신을 통해 지역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겠다”며 “정부와 국회의 협력을 이끌어내며 군민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주요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김덕현 군수는 시무식에 앞서 출입기자단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새해 군정 운영 방향과 주요 사업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눴다.김덕현 군수는 “올해는 경원선 전철이 개통되는, ‘연천 수도권 1호선 시대’가 열리는 의미 있는 해”라며 “경원선 전철을 시작으로 대통령 공약에도 포함된 서울~연천간 고속도로가 조기 착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연천초보 농군마을, 전곡읍에 농산물 꾸러미 50상자 기탁연천초보 농군마을(사무국장 박상호)은 지난 27일 전곡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한 농산물 꾸러미 50상자를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농산물 꾸러미 상자는 쌀 10kg, 고춧가루 1.5kg, 서리태콩 1.5kg으로 저소득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모두 연천군에서 생산한 농산물로만 구성됐다. 연천초보 농군마을은 겨울철 식생활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독거노인 또는 저소득층 가구에 식재료 구입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농산물 꾸러미를 기탁하기로 결정했다.연천초보 농군마을 박상호 사무국장은 “작지만 따뜻한 정성을 담은 농산물 꾸러미가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박수철 전곡읍장은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실천해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연천군지회, 사랑나눔 성금 113만원 기탁연천군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연천군지회로부터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금 113만원을 전달받았다고 28일 밝혔다.한국공인중개사협회 연천군지회는 지난 13일 13대 신동철 신임지회장이 취임하며 80여명의 회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금해 지역사회 나눔활동에 동참했다.신동철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역사회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마음은 뜨겁기에 그동안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을까 고심하다가 회원들과 정성을 모아 살기 좋은 연천을 만들고자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가족 같은 마음으로 지역사회 그늘진 곳을 살피고 나눔활동을 지속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신임지회장님의 취임을 축하드리며 부동산 경기가 어려움이 많은 가운데도 관내 취약계층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스한 손길을 전해주고 계신 신동철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연천군시설관리공단 단우회, 소외계층에 전기매트 58개 기탁연천군시설관리공단 단우회(회장 임재동)는 27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전기매트 58개를 전달했다.공단 단우회는 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이 주축이 되어 매월 회비를 모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백미 지원, 연탄 나눔, 김장김치 담그기 봉사, 청소년 장학금 지원 등 팀별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임재동 회장은 “최강 한파가 지속되고 있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변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온기를 전하고자 회원들과 뜻을 모아 정성껏 후원물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연천군 관광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애쓰시고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에 적극 동참해 주고 계신 송승원 이사장님과 임재동 회장을 비롯한 단우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
연천군, 내년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앞두고 준비 ‘착착’…답례품 18개 마련연천군은 2023년 1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을 앞두고 답례품 선정, 기금운용계획 수립 등 모두 준비를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군은 고향사랑기부제 추진을 위해 시행령이 제정된 9월부터 4개월간 조례제정, 답례품목 선정, 답례품 공급업체 공모, 기금운용계획 수립 등 제도 시행을 위한 모든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의 시군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10만원 전액, 10만원 초과시 16.5%)과 답례품을 제공(기부금의 30% 이내)하는 제도로 기부자‧지역생산자‧자치단체 모두가 좋은 지역살리기 제도이다.이에 연천군은 질좋은 지역특산품을 답례품으로 제공하기 위해 쌀, 콩, 율무, 인삼, 참기름, 들기름, 된장, 고추장, 간장, 와인, 누룽지, 소고기, 돼지고기, 김치, 홍삼가공품, 연천사랑상품권, 한탄강캠핑장숙박권, 고대산자연휴양림숙박권 총 18종을 최종적으로 선정했다.이중 유가증권을 제외한 15개 품목에 대한 공급업체 공모를 통해 12월 21일 최종 13개 품목(간장, 홍삼가공품 제외) 17개 업체와 협약을 체결했다.기부방법은 고향사랑e음(www.ilovegohyang.go.kr)에 접속하시거나 NH농협 창구(신분증 지참, 기탁서 작성)에서 기부하실 수 있으며, 기부가 완료되면 기부금의 30% 범위내에서 연천군 답례품을 선택할 수 있다. 답례품 가격은 최소 1만원부터 구성되어 있으며, 택배로 제공될 예정이다.연천군 관계자는 “연천군에 사랑을 보내주시는 분들이 기부와 동시에 답례품 선택도 가능하도록 기부자 맞춤형 준비를 모두 마쳤다”며 “기부금은 연천군에 꼭 필요한 사업으로 사용하고 법률에 따라 사용현황을 공개해 투명하게 운영할 예정이오니, 다함께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연천군에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연천군, 투자유치 및 기업지원 심의위원회 개최연천군은 26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위원장인 박종민 부군수를 비롯한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연천군 투자유치 및 기업지원 심의위원회를 열고 ㈜우리기술의 연천 BIX 입주에 대한 대규모 투자사업 지정을 심의 의결했다.㈜우리기술은 2000년 6월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기계·전기·전자 부문의 시스템사업과 SOC사업을 중심의 기업으로, 바이오사업 외연 확장을 도모하기 위해 연천BIX 입주 및 투자를 결정했다. 이번 위원회에서 의결된 ‘연천군 대규모 투자사업 지정’은 기업과 연천군 사이 협업의 시작이 되는 단계로, 향후 연천군과 ㈜우리기술은 단계적으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연천군 관계자는 “㈜우리기술의 투자 결정과 대규모 투자사업 지정을 환영한다”며 “㈜우리기술이 연천군 지역경제에 활력을 가져다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으며, 연천군 역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연천군, 2023년 6월까지 농업기계 임대료 50% 감면 기간 연장연천군은 내년 6월까지 농업기계 임대수수료 50% 감면 기간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군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 침체 및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정책을 내년 상반기까지 추가 연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농업인은 관내 농업기계임대사업소 연천본소와 서부지소에서 86종, 428대의 농기계를 감면된 금액으로 임대할 수 있다.앞서 군은 지난 2020년 4월부터 올해까지 총 임대건수 1만3883건, 약 3억 6400만원의 임대수수료를 감면해 농업인들의 경영 부담을 완화했다.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농업인의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 임대료 감면기간 연장에 따라 이용자수가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농기계 사전점검을 강화하고 고장 시 신속한 대처로 임대 회전율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