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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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한국강의날 연천대회 백학리조트서 성료한국강살리기네트워크와 ㈔한탄강지키기운동본부는 18일 연천군 백학면 백학자유로리조트에서 제20회 한국강의날 연천대회(연천·강 평화의 물길로 잇다)를 개최했다.연천군과 경기도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하천생태계 복원 등 강·하천과 관련한 문제해결을 위한 정보공유 및 지역사회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한국강의날 행사는 민간 학술대회로 2002년 제1회 양평강의날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연천군에서 제20회를 맞이하는 민간 최대의 강 문화 축제이다.개막식 행사는 지속가능한 국가하구 전략, 물 환경 보전을 위한 전략 방안 등 강과 관련한 포럼으로 시작해 한탄강 문화제로 이어졌다.대회 이틀째인 이날은 한국강의날 20주년 기념 생명의강 토크콘서트와 아시아태평양 청년 물포럼, 하천살리기 콘테스트 본선 사례발표, 청소년 쇼미더리버 콘테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셋째 날 연천 관광을 끝으로 마무리된다.김광철 연천군수는 “좋은사람들의 평화도시 HI러브 연천의 HI는 한탄강과 임진강인 만큼 연천군은 강의 도시라고 말할 수 있다”며 “제20회 한국강의날 연천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연천을 찾아주신 모든 분들이 연천의 매력에 푹 빠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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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노인복지관, 건강한 사랑나눔 꾸러미 전달연천군노인복지관(관장 김학석)은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연천군 관내에 맞춤춤돌봄 서비스대상자 800명에게 식생활 개선을 위한 맞춤형 사랑나눔 꾸러미를 전달했다.이번 프로그램은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는 입동을 맞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취약어르신에게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간편 영양식품키트(갈비탕, 사골곰탕, 닭곰탕, 꼬리곰탕, 전복죽, 야채죽, 소면)를 배부한 것이다. 60여 명의 생활지원사가 직접 가가호호 방문하여 사랑나눔 꾸러미를 전달하며 어르신의 안전과 안부를 세세히 점검하여 코로나 장기화로 우울감을 호소하시는 어르신들께 작은 도움이 되었다. 군남면에 거주하시는 이묘*(36년생) 대상자는 꾸러미 물품을 보시더니 밥맛이 없었는데 이렇게 고마울 수가 없다고 하시며 맞춤돌봄서비스 관계자 모든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달해 달라며 거듭 말씀하셨다.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은 연천군 관내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취약계층에게 적절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여 안정적인 노후 생활 보장, 노인의 기능‧건강 유지 및 악화 예방에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2022년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관내 돌봄 사각지대를 제로화 할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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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 청산봉사회, 고탄교 환경정화활동 펼쳐대한적십자 청산봉사회(회장 김성빈)는 17일 청산면 장탄리 고탄교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 ‘사랑으로 1365번길’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랑으로 1365번길 사업은 (사)연천군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단체가 1단체 1공원 가꾸기 업무협약에 따라 실시하는 자원봉사활동이며 한탄강변 정화활동, 공원 환경개선사업 등을 실시하는 사업이다.이날 김성빈 회장을 비롯한 청산봉사회 회원 10여 명은 고탄교 일대 쓰레기 치우기, 한탄강변 유해물질 처리 등 환경정화활동을 하며 지역사랑을 실천했다.김성빈 청산봉사회장은 “코로나19로 대면 봉사활동이 어려워졌지만 이렇게 환경정화활동 등을 통해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이런 작은 실천부터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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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 당구 연천대회’ 전곡읍서 열려장애인당구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위한 ‘2021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 당구 연천대회’가 18일 전곡읍 로하스당구장에서 열렸다.이날 대회에는 김광철 연천군수, 오완석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신홍식 경기도장애인당구협회장, 임재화 연천군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 장인수 연천군장애인당구협회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대회는 장애인당구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통해 장애인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사회 참여기회를 확대하고자 개최됐으며, 위드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연천군에서 열리는 장애인당구대회이다.경기는 개인전 1쿠션, 3쿠션 2개 부문으로 나눠 치러졌으며, 개인전 1쿠션에서 정환용(53·신서면) 선수가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김광철 연천군수는 “오랜만에 열리는 당구대회이니만큼 경쟁보다는 동호인이 함께 우정을 나눌 수 있는 대회가 됐으면 한다”며 “경품으로 지급된 연천쌀은 밥맛이 일품인 만큼 연천농산물의 우수성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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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6·25전쟁 UN 참전국 역사자료 조사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연천군은 19일 군청 상황실에서 ‘연천군 6.25전쟁 UN 참전국 역사자료 조사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연천군은 6·25전쟁(한국전쟁) 당시 전투지원 16개 참전국 모두가 활동했던 유일한 지역이다. 육군사관학교 산학협력단이 수행을 맡은 이번 용역의 과업은 UN 참전국의 군사 및 비군사활동에 대한 역사자료를 조사·정리하는 것이다.1950년 12월 28일 이승만 대통령이 연천에 위치한 미2사단 사령부에서 담화를 나누는 모습, 연천에 주둔한 미군과 부모 잃은 한국인 고아‘헨리’에 관한 사진과 문서, 1952년 2월 얼어붙은 임진강에서 아이스하키를 즐기는 캐나다군, 장승천 전투에서 본인이 있는 곳의 좌표를 불러주어 적과 함께 희생한 터키군 마흐멧 중위가 한국인 어린아이와 찍은 사진 등 이번 용역을 통해 20세기 대한민국 현대사의 비극인 6·25전쟁 당시 연천군에서 활약한 많은 UN 참전국의 활동에 관한 많은 자료가 수집, 정리됐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6.25전쟁 당시 UN 참전국의 희생이 그대로 남아 있는 우리 연천은 이제 그들의 희생에 감사와 추모 그리고 기억하는 작업과 동시에 좋은 사람들의 평화도시 건설로 보답할 때”라며 “이번 용역을 계기로 우리 연천군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발판으로 삼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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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청산대전일반산업단지 내 국토대청결운동 실시연천군은 19일 청산면 청산대전일반산업단지에서 연천군 직원, 환경미화원, 청산대전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체 협의회 임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이날 참여자들은 산단 내부를 돌며 청산대전일반산업단지 양성화 사업 추진에 따른 기타 건축자재 폐기물과 무단으로 방치된 생활쓰레기를 수거 처리했다.연천군 관계자는 “방치된 불법 생활쓰레기 수거를 통해 청산대전일반산업단지 내 업체 임직원 및 인근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여 매우 기쁘다”라며 “생활쓰레기 불법투기를 줄이기 위한 지도·단속 및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을 위한 홍보활동 또한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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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학면새마을회, 행복홀씨 입양사업 실시백학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최경희·부녀회장 호대섭)는 19일 백학저수지부터 백학산업단지구간(3km)에 대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행복홀씨 입양사업이란 민들레 홀씨처럼 세상에 행복이 퍼져간다는 의미로 추진하는 환경정화 사업 도로변, 공원 등 일정구간을 주민단체가 입양해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는 민간주도 환경정화사업으로 깨끗한 청명한 백학을 만들고자 남녀 새마을지도자분들의 협력을 통해 쓰레기 80kg을 수거했다.새마을지도자 관계자는 “우리 마을의 환경에 대한 작은 관심이 깨끗하고 아름다운 백학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더 많은 활동을 통해 살기 좋은 백학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이종민 백학면장은 “추워지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환경정화에 참여해주신 새마을 남녀지도에 감사드리며, 살기 좋은 백학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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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농협, 사랑나눔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 실시농협 연천군지부(지부장 오정훈)와 연천농협(조합장 임철진), 임진농협(조합장 현상태), 전곡농협(조합장 최종철)는 18 ~ 19일 연천군 왕징면 나룻배마을에서“사랑나눔 김장김치 담그기”행사를 실시했다.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김광철 연천군수를 비롯하여 연천군 농협 임직원 및 고향주부모임(회장 전천희)· 농가주부모임(회장 길은희) 회원 등 40여명이 참여했다.‘사랑나눔 김장김치 담그기’는 연천군 관내 농협이 매년 공동으로 실시하는 행사로, 금년도에는 1200kg(150박스)의 김장김치를 관내 요양보호시설, 아동센터, 독거노인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김광철 군수는 따뜻한 선행에 앞장서고 있는 농협과 고향주부모임,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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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한우 청년농업인 역량강화교육 추진연천군은 전문농업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우 청년농업인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군은 농업인을 대상으로 총 2회에 걸쳐 한우 자가 인공수정 현장실습, 가축관리 방법, 경영분석 방법 등을 교육했다. 농업인들은 한우 번식생리에 대한 이론 습득 후 실전 적용을 위해 암소 생식기를 이용한 실습과 현장 암소 생축을 이용한 정액주입 실습을 진행했으며, 송아지 혈관주사, 제각, 채혈, 보정법 등 농가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것들에 대해 교육을 받았다. 또한 코로나19가 소고기 유통시장에 미친 영향 및 수입 소고기 소비 증가에 따른 한우산업전망과 전략수립을 위한 농장별 경영분석과 기록관리를 실행해 수익성을 높이는 방안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변상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가 현장 실전 교육으로 교육생 호응도가 매우 높으며 특히 자가인공수정 교육으로 경영비 감소와 한우 교배계획 수립이 가능해 한우 청년농업인의 역량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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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참한식품 등 정기 후원업체에 ‘참 좋은 이웃 나눔현판’ 전달연천군은 지난 17일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함께 하고 있는 임인숙 ㈜참한식품 대표에게 ‘참 좋은이웃 나눔현판’을 전달했다.군은 6개월 이상 매달 정기적인 현금·현물을 후원하는 기업과 가게를 대상으로 감사의 뜻을 담아 나눔현판을 전달하고 있다. 이날 기준 20개 업체가 나눔에 참여하고 있으며, 군은 오는 26일까지 각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나눔현판을 전달할 예정이다.나눔현판 전달대상은 참한식품(대표 임인숙), 법무사남상권사무소(대표 남상권), 경기LPC(대표 고경의), 삼시세끼백반(대표 김철호), 피치버스(대표 김소영), 남원추어탕(대표 김수연), 에덴화원(대표 이은경), 의정부동오부대찌개(대표 권순국), 안제리나 베이커리(대표 임재학), 뚜레쥬르(대표 신분남), 에그셀런트(대표 김현주), 기발한치킨(대표 허영호), 팜셰프 에이롬(대표 신아름), 장기선 마카페(대표 이은하), 두부명가(대표 강성진), 죽이야기(대표 임명희), 성찬식품(대표 박병찬), ㈜성원냉동식품(대표 이병대), 경기농협식품(대표 이만수), ㈜우신건업(대표 김두식)이다.임인숙 대표는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과 저소득가정 아동의 올바른 성장을 지원하고자 관심을 가지고 2015년부터 후원을 시작하게 됐다”며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주변에 소외된 이웃과 아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김광철 연천군수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과 소소한 행복을 나누며 기쁨을 느끼고 이웃사랑 실천에 참여하고 계신 후원업체 대표님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계기로 주변에 ‘참 좋은이웃’이 늘어나서 나눔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참 좋은이웃 사업에 참여하고 싶은 업체는 연천군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031-839-2869)으로 문의하면 된다.